김천시 대덕면 새마을협의회, 설맞이 환경정비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1-31 10:30:25
  • -
  • +
  • 인쇄
함께 하는 깨끗한 고향 만들기
▲ 김천시 대덕면 새마을협의회, 설맞이 환경정비 실시

[뉴스스텝] 김천시 대덕면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23일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마을 주민들이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 속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는 대덕면 새마을협의회원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회원들은 감주천 일대 연도변을 따라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류시봉 대덕면 새마을협의회장과 김여순 부녀회장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청정 대덕을 만들기 위해 회원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설을 맞아 고향을 방문할 귀성객들에게 김천시의 깨끗하고 청결한 모습을 보여주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태용 부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환경정비 활동에 동참해 주신 새마을협의회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쾌적한 대덕면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제주농업기술센터, 감귤류 재배기술교육, 농가 만족도 ‘매우 높음’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제주농업기술센터(소장 문선희)가 올해 실시한 ‘감귤류 재배기술 교육’이 농가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이 프로그램은 고품질 감귤 생산기반 확대를 위한 전략적 교육으로,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3월부터 9월까지 7개월간 총 32회 진행된 이번 교육은 감귤 생육 시기별 핵심 기술, 효과적인 병해충 방제법, 지역 및 품종 특성에 맞춘

지역과 상생하는 ‘빵의 도시 천안’…대한민국 대표 빵 축제로 도약

[뉴스스텝] ‘원조 빵 축제’인 2025 빵빵데이 천안이 19일 이틀간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천안시는 18일 개막한 이번 축제에 29만 명 이상의 시민과 방문객을 끌어모으며 ‘대한민국 대표 빵 축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고 19일 밝혔다.천안시와 (사)대한제과협회 천안시지부가 주최·주관하는 빵빵데이는 지역 농축산물을 이용한 건강한 빵으로 지역발전을 도모하는 ‘빵의 도시 천안’만의 차별화된 축제

제주도, 산불 제로화 총력…가을철 산불조심기간 비상근무 돌입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인 10월 20일부터 12월 15일까지 산불방지대책본부 상황실을 설치하고 산불재난 예방 및 신속 대응을 위한 종합대책을 본격 시행한다.올해 전국에서는 극심한 기상 조건과 부주의로 사상 최대 규모의 산불 피해가 발생했다.지난 3월 영남권을 중심으로 397건의 산불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해 10만 5,011ha의 산림이 소실됐으며, 불법소각(78건, 20%), 작업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