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문화관광재단, 용산서원 문화정원으로 New-學(유학) 가자!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4-18 10:2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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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국가유산에 새 숨결 불어넣는다
▲ 2024년 용산서원 국가유산 활용사업 행사

[뉴스스텝] 동해문화관광재단이 국가유산청의 2025년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향교서원 국가유산 활용사업’ 분야에 ‘동해 용산서원’으로 공모 선정됐다.

선정된 사업명은‘용산서원 문화정원으로 New-學 가자!’로 지역 정신문화의 중심지였던 용산서원을 사람과 이야기로 가득한 생기 넘치는 문화정원이자,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새로운 배움의 장으로 다시 태어나게 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사업은 용산서원 소재 국가유산인 ▲‘용산서원 학규현판’과 ▲‘동해용산서원 전적류일괄’을 비롯해 동해시가 보유한 국가유산을 재구성하여 총 4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첫 프로그램은 오는 4월 22일 지역 내 초등학생과 영유아 단체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하며 올 가을까지 총 16회에 걸쳐진행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동해시의 소중한 국가유산이 주민들과 더욱 가까워지고,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역사·문화자산을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향유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콘텐츠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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