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설 연휴 대비 재해예방사업현장 안전점검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1-23 10:20:21
  • -
  • +
  • 인쇄
공사 현장 안전관리 집중 점검 및 설 연휴 전 임금 지급 독려
▲ 재해예방사업 현장점검

[뉴스스텝] 경상남도는 지난 13일부터 22일까지 설 연휴를 앞두고 동절기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74개 지구 재해예방사업 현장의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설 연휴 기간 재해예방사업현장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만약의 사고원인을 사전에 제거·예방하기 위해 추진했다.

도-시군 합동으로 5개 반을 구성해 △재해위험개선지구(26) △급경사지 붕괴위험지구(19) △풍수해생활권(4) △재해위험저수지(14) △우수유출저감시설(3) △소규모공공시설(8) 등 6개 분야를 점검했다.

특히, △작업장 미끄럼 구간 안전조치 △건설근로자 한랭질한 예방수칙 준수 △공사장 인근 안전시설물 설치 준수 △유사시 응급대책 수립(비상연락망, 대응체계 구축)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사업관계자에게 근로자 임금과 공사대금 지급을 적극적으로 독려했다.

경남도 자연재난과장은 “긴 설 연휴 동안 도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재해예방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는 한편, 사업현장 안전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경남도, 자활사업 발전을 위한 민‧관 워크숍 개최

[뉴스스텝] 경상남도는 11~12일 산청한방가족호텔에서 ‘2025년 지역자활센터 종사자 및 담당공무원 워크숍“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자활사업 현장 담당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경남도의 자활사업 추진을 위한 정책방향 공유와 발전방안 논의, 자활사업 종사자 및 관련 공무원의 전문지식 함양과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경상남도와 경남광역자활센터, (사)경남지역자활센터협회 공동 주관으로 진행됐다. 도내 20

광주도시공사, 부패사건 공판 참관 시행

[뉴스스텝] 광주도시공사(사장 김승남)는 지난 10일 광주지방법원에서 반부패·청렴 의식 제고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법원 견학과 부패사건 공판 참관 프로그램을 시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에는 청렴·윤리 담당자 등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법원 견학과 홍보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실제 진행 중인 재판에 참석해 재판 과정을 직접 체험했다.이후 진행된 ‘판사와의 대화’ 시간에는 재판업무와 직업윤리 의식 등에

김용성 경기도의원 “한방 난임지원사업 감액 우려… 양방과 함께 가야”

[뉴스스텝] 11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용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은 2025년도 제2회 경기도 보건건강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한방 난임사업 예산 감액안에 대해 강한 우려를 표명했다.경기도 보건건강국은 난임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임신ㆍ출산 과정의 장애 요인을 해소하기 위해 이번 추경안에 난임부부 시술비(양방) 지원사업 예산으로 17억 3천만 원을 증액 편성했다. 난임가정의 현실적 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