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군도·농어촌도로 차선에 도색 작업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4-18 10:2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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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창군청

[뉴스스텝] 평창군은 도로 환경 개선을 위해 탈색 또는 훼손된 군도와 농어촌도로의 차선에 대한 도색 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차선 도색 작업은 군도 1호선 외 14개 노선(L=161.5km), 농어촌도로 평창 101호선 외 43개 노선 (L=124.9km) 등 총 286.4km의 도로를 대상으로 총 7억 5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향후 도로 현장 여건과 주민 건의 사항 등을 반영하여 올해 상반기까지 도색을 완료할 예정이다.

군은 차선 도색 작업의 능률을 높이고자 중앙분리대와 갓길의 이물질 청소를 먼저 완료하고 6월까지 도색을 완료하여 지역 주민과 도로 통행자들의 안전한 운행을 도모하고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강원도 도로관리사업소 의뢰 재귀반사 시험(휘도 검사)도 시행하여 품질관리를 철저히 할 예정이다.

오현웅 군 건설과장은 “차선 도색 작업으로 기간 중 부득이하게 시민 보행과 차량 통행에 불편이 예상되어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리며, 빠른 기간 안에 작업을 완료해 도로 이용자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환경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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