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교육청 부산학생교육문화회관, 재능나눔 연주회로 전국체전 열기 더해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0-22 10:25:39
  • -
  • +
  • 인쇄
18일 회관 입구서 예술영재 학생들의 앙상블 무대 펼쳐
▲ 재능나눔 연주회

[뉴스스텝] 부산광역시교육청 학생교육문화회관은 18일 부산진구 초읍동 회관 입구에서 음악영재교육과정 학생 18명이 ‘재능나눔 연주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연주회는 음악영재교육과정 학생들이 7개의 앙상블 무대로 꾸몄다.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플루트 등 다양한 악기가 어우러진 수준 높은 연주로 전국체전을 위해 방문한 관람객과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선율을 들려줬다.

연주 장소에는 명화 작품 전시도 함께 마련해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시민들은 전국체전의 열기 속에서 예술적 감동까지 함께 느낄 수 있었다며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

차종호 학생교육문화회관장은 “전국체전을 맞아 학생들이 갈고닦은 재능을 지역사회와 나누고, 예술로 시민들과 소통할 수 있어 의미있는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문화예술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홍천군, 2026년 읍·면 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 수요조사 실시

[뉴스스텝] 홍천군은 2026년도 읍·면 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수요 조사를 오는 12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사는 홍천군민의 다양한 학습 수요를 반영하여 읍·면별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홍천군에 거주하는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조사 내용은 기본 정보 희망하는 교육 분야 및 프로그램 유형 선호하는 운영 시간 및 방식 등으로 구성됐으며, 조사

통영시드림스타트와 함께하는 딸기 향 가득한 크리스마스

[뉴스스텝] 통영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3일 광도면 소재 맛기찬딸기 농장에서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및 가족 25세대 50명을 대상으로 연말 취약아동 정서ㆍ문화 지원을 위한 크리스마스 기념 딸기케이크 만들기 체험을 실시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연말과 크리스마스를 맞아 취약 아동과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체험 활동을 통해 가족에게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아동에게는 성취감과 긍정적인 정서 경험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전북 청년인구, 2050년 약 50% 감소 전망 전북연구원, 통계로 본 청년 삶 진단

[뉴스스텝] 통계청 통계를 분석한 결과 전북에 사는 청년인구가 지속적으로 줄어 2050년에는 현재보다 약 50%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이에 따라 지역 내 일자리, 소득, 주거, 생활 여건이 청년의 정주 가능성을 실질적으로 뒷받침하고 있는지에 대한 근본적인 점검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전북연구원 인구·청년지원연구센터는 12월 26일 이슈브리핑 ‘통계로 보는 전북 청년의 삶’을 통해 지역 청년의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