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2025년 집중 안전 점검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4-17 10:25:16
  • -
  • +
  • 인쇄
▲ 홍천군청

[뉴스스텝] 홍천군은 오는 6월 13일까지 군민 생활 전반에 걸친 중요시설, 위험시설 등을 대상으로 ‘2025년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은 민간 전문가와 합동으로 진행하며, 군은 드론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해 점검의 실효성을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점검을 통해 발견한 단순・경미한 위험 사항은 신속히 보수‧보강 조치하고 중대한 위험 사항은 위험 요인이 해소될 때까지 지속해서 관리한다.

홍천군은 군민이 점검의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하는 시설은 주민 점검 신청제로 점검 대상에 포함하고, 안전보안관, 자율방재단 등 민간 단체는 직접 점검에 참여하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가정용 자율점검표 및 다중이용시설 자율점검표를 배부하여 자율안전 점검 실천 운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박만성 재난안전과장은 “안전한 홍천군을 위해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제주도, ‘반려가로수 돌봄’ 확대…21개 단체 참여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민이 직접 가로수를 돌보고 가꾸는 참여형 도시녹화 사업인 ‘반려가로수 돌봄사업’을 확대한다. 제주도는 26일 입양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반려가로수 입양단체 10곳을 추가로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총 21개 입양단체(기관)가 가로수를 직접 가꾸는 활동을 하게 됐다. 반려가로수 돌봄사업은 도민이 입양단체로 참여해 쓰레기 수거, 잡초 제거 등 가로수를 직접 돌보고 가꾸는

제주, 빅데이터 기반 인구정책 통합플랫폼 내년 1월 운영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가 급변하는 인구 구조에 대응하고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제주 인구정책 통합 플랫폼’을 구축해 2026년 1월 초 정식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플랫폼은 주민등록상 거주 인구뿐 아니라 제주에 머물고 활동하는 생활인구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휴가지 원격근무(워케이션)와 배움여행(런케이션)의 통합 서비스 및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 정보를 한눈에 제

제주도, 2025년 현장 도지사실 서귀포서 마무리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는 26일 오후 2시 서귀포시 서홍동주민센터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열고 남부권역 도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 지난 11월 한림읍(서부)과 구좌읍(동부), 12월 이도2동·노형동(북부)에 이어 다섯 번째로 마련된 이날 현장 도지사실은 서귀포시를 포함한 남부권역 주민들의 관심 현안을 직접 챙기기 위해 이뤄졌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이날 서홍동주민센터에 도착해 일선 현장에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