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도시공사, 축구센터 정비 완료… 충남도민체전 성공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6-02 10:20:31
  • -
  • +
  • 인쇄
전광판 전면 교체 및 노후화 시설 정비
▲ 1. 천안도시공사가 제77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를 앞두고 천안축구센터 전광판을 교체했다.

[뉴스스텝] 천안도시공사는 오는 6월 12일 열리는 제77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를 앞두고 천안축구센터 정비를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공사는 생동감 있는 경기 연출과 대회의 열기를 현장감 있게 전달할 수 있도록 경기장 내 전광판 4대와 안내 전광판 1대를 풀컬러 전광판으로 전면 교체했다. 관람객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노후화된 관람석과 부대시설도 보수했다.

이와 함께 경기 운영 효율을 높이기 위해 선수 대기석과 경기 운영실로 활용할 컨테이너하우스를 새롭게 설치했다.

신광호 사장은 “도민체전이 21년 만에 천안에서 개최되는 만큼 모든 방문객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준비했다”며 “천안축구센터에서 펼쳐질 다양한 경기를 통해 시민 여러분이 스포츠의 감동과 즐거움을 함께 나누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77회 충남도민체전은 오는 6월 12일부터 15일까지 천안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천안축구센터에서는 남녀 일반부 축구 18경기와 본선 4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계양구, ‘2025 크리스마스 페스타’ 점등... 환상적인 겨울빛 축제 개막

[뉴스스텝]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0일 저녁, 계양아라온 북단에서 ‘2025 크리스마스 페스타’ 점등식을 개최하며 계양의 겨울밤을 밝히는 연말 축제의 막을 올렸다.올해 트리마을은 높이 14m의 대형 화이트 트리와 다채로운 크리스마스 조형물, 반짝이는 트리 군락으로 꾸며져 방문객들에게 눈 내린 겨울 동화 속을 걷는 듯한 특별한 풍경을 선사한다. 트리마을은 계양아라온의 ‘빛의 거리’와 자연스럽게 연결돼 하나의

제주시, 김만덕 다함께돌봄센터, 아동 돌봄의 미래를 말하다

[뉴스스텝] 제주시는 11월 20일 거점형 김만덕 다함께돌봄센터에서 ‘공감 톡톡 신바람 시민간담회’를 개최하고, 아동 돌봄 관련 종사자·학부모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공감 톡톡 신바람 시민간담회’는 김완근 제주시장이 소상공인, 대학생, 복지 종사자 등 다양한 계층의 현장 목소리를 귀담아듣기 위해 마련된 소규모 소통의 자리다. 이번 간담회는 11월 19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아동 권익 보호와 안전한

평창군, 2025년 여성 지도자 역량 강화 교육 실시

[뉴스스텝] 평창군여성단체협의회는 20일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에서 회원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평창군 여성 지도자 역량 강화 및 성인지·폭력예방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지역 여성 지도자들의 역량 향상과 성 인지 감수성 제고를 위해 두 개의 특강으로 구성됐다.먼저, 이호선 교수(라이프디자인연구소)가 “21세기 어른의 핵심역량과 자기돌봄 기술”을 주제로 성숙한 리더의 자세와 건강한 일·생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