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양성평등주간 기념 여성대회 성황리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9-24 10:20:27
  • -
  • +
  • 인쇄
‘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사회’ 위한 힘찬 발걸음! -
▲ 유공자 표창

[뉴스스텝] 논산시는 23일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2025년 양성평등주간 논산시 여성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사회, 모두가 행복한 논산’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양성평등의 의미를 되새기고 차별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를 주관한 논산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순채) 회원과 시민 등 500여 명이 함께했다.

가온병창단의 식전 공연으로 막을 연 행사는 기념사와 결의문 낭독, 양성평등 퍼포먼스로 이어졌다.

2부 행사에선 이호섭 작곡가의 초청 특강 ‘노래한 삶, 행복한 삶’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 논산시사람꽃복지관, 논산가정·성통합상담센터, 논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논산여성인력개발센터, 논산시가족센터, 논산문화관광재단 등이 참여한 홍보부스도 운영돼 행사의 풍성함을 더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양성평등은 우리 모두가 함께 이루어야 할 시대적 가치”라며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가 논산을 더욱 성숙한 공동체로 만드는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여성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 성별과 관계없이 역량을 발휘하며 함께 성장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양성평등주간’은 정치·경제·문화 등 모든 영역에서 성별에 따른 차별 없이 평등한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라 지정된 기념 주간이다.

논산시는 양성평등 활성화 사업, 찾아가는 양성평등교육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평등한 지역사회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제316회 함안군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

[뉴스스텝] 함안군의회는 지난 25일 제316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21일간의 회기운영에 들어갔다.이번 제2차 정례회 주요 일정은 11월 26일 주요 사업장 현장방문, 11월 27일부터 12월 2일까지 각 위원회에서 조례안 13건(의원발의 2, 함안군수 제출 11)과 일반안건 13건, 2026년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을 심의한 후 12월 3일 제2차 본회

제263회 아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 개회

[뉴스스텝] 아산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11월 25일 제263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회의를 열고, 아산시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포함한 위원회 소관 안건 3건을 심사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아산시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명노봉 의원 대표발의) 아산시의회의원 공무국외출장 결과보고의 건 2025년도 제3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제316회 함안군의회 제2차 정례회 문석주 의원 5분 자유발언

[뉴스스텝] 25일 함안군의회 제316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문석주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우리 군 평생교육의 현실을 진단하고, 군민의 학습권 보장과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한 평생교육 체계 개선을 촉구했다.문석주 의원은 “평생교육은 선택이 아닌 국민의 기본 권리이자, 급변하는 시대에 지속적인 성장을 가능하게 하는 핵심 정책”이라고 강조하며, 현재 함안군은 평생교육원·종합사회복지관·여성센터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