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공음어울림난타팀, 전국 주민자치센터 경연대회 ‘장려상’ 수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0-21 10:20:36
  • -
  • +
  • 인쇄
▲ 고창군 공음어울림난타팀, 전국 주민자치센터 경연대회 ‘장려상’

[뉴스스텝] 고창군 공음면 ‘공음어울림난타팀(단장 김안순)’이 지난 16~19일 광주광역시 동구 금남로 공원 무대에서 열린 ‘제16회 전국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대회에선 12개 광역시도에서 51개 팀(광주 25팀, 타 시도 26팀)이 참가하여 치열한 경연을 펼쳤다.

공음어울림난타는 첫날 예선전에서 뛰어난 실력을 발휘하며 당당히 본선에 진출했고, 본선대회에서 최종 장려상(주민자치회 광주광역시 동구협의회장상)을 수상하며 공음면의 위상을 드높였다.

1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으로 총 18명으로 구성된 공음어울림난타팀은 평소에도 매주 저녁에 모여 꾸준히 난타 연습에 매진해 오고 있다.

특히, 이날 대회 현장에는 공음면 주민자치위원장 및 기관사회단체장을 포함한 총 40여 명의 공음면 주민들이 직접 방문해 열띤 응원을 보내, 팀의 사기를 북돋우고 수상의 영광을 함께 나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2025. 전주 초등돌봄전담사 역량 강화 연수

[뉴스스텝] 전북특별자치도전주교육지원청은 지난 14일, 16일, 21일 3회에 걸쳐서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전주 관내 초등돌봄전담사 205명을 대상으로 ‘2025년 초등돌봄전담사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그림책 테라피’로 진행된 이 연수는 초등돌봄전담사들의 정서적 역량을 강화하고, 아이들과 소통을 깊게 해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초등돌봄전담사들이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아이들을

대전시의회, 대덕구 학교 시설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간담회 개최

[뉴스스텝] 대전시의회는 22일 시의회 소통실에서 ‘대덕구 학교 시설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작년에 이어 대덕구 지역의 학교 시설에 대한 개선 조치 사항을 점검하고 개ㆍ보수 및 정비가 필요한 시설에 대한 제도적인 보완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는 이효성 의원(국민의힘, 대덕구1)이 좌장을 맡아 진행하고, 대덕구 학부모 8명과 백승영 대전광역시교육청 시설과장, 김종희

안성시 미양면 주민자치위원회, 영청동 쌈지공원 가꾸기 현판식 개최

[뉴스스텝] 지난 10월 21일 미양면 영청동 쌈지공원에서 주민자치위원회가 영청동 쌈지공원 현판식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위원회가 주도해 조성한 쌈지공원을 마을의 새로운 휴식공간으로 공식 개방하는 자리로, 미양면 주민 5명과 주민자치위원 15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영청동 쌈지공원 가꾸기’는 미양면 주민자치위원회가 마을 내 유휴공간을 정비하고 꽃과 나무를 식재하여 쾌적한 녹색쉼터를 조성한 사업이다.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