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립 중앙도서관, 이도훈 작가와의 만남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0-21 10:20:33
  • -
  • +
  • 인쇄
현직 부산 지하철 기관사가 전하는 유쾌한 인간 관찰기
▲ 양산시립 중앙도서관, 이도훈 작가와의 만남 운영

[뉴스스텝] 양산시립 중앙도서관은 11월 2일 이도훈 작가를 초청해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현직 부산 지하철 기관사의 인간 관찰기’를 주제로, 지하철이라는 익숙한 공간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인간 군상과 일상 속 공감을 유머러스하게 풀어낼 예정이다.

이도훈 작가는 경성대학교 메카트로닉스공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부산 지하철 기관사로 근무 중이다.

지하철에서 마주한 승객들과 사건을 따뜻하고 위트있는 시선으로 그려낸 에세이 '이번 역은 요절복통 지하세계입니다'를 통해 많은 독자들의 공감을 얻었으며, 해당 저서는 2025년 ‘부산시 연제의 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도훈 작가와의 만남은 중학생 이상의 양산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행사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5명에게 작가의 저서를 증정한다.

참가 신청은 현재 도서관 누리집 혹은 전화 접수로 가능하며, 선착순 80명까지 모집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중앙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고성군, “달리는 국민신문고” 운영

[뉴스스텝] 고성군은 10월 29일 고성군 노인복지회관 강당(1층)에서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군 관계자에 따르면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고충이나 불편이 있어도 기관 방문이 어렵거나 인터넷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주민들을 위해 국민권익위원회와 협업 기관 관계자로 구성된 상담반이 민원 현장을 직접 찾아가 주민의 고충을 청취하고 해소방안을 모색하는 국민 권익구제 서비스이다.노인복지

유성구, 여성친화도시 주민참여단 성과 보고회

[뉴스스텝] 대전 유성구는 22일 유성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 유성구 여성친화도시 주민참여단 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여성친화도시 주민참여단은 19명으로 구성됐으며, 여성친화도시 조성 및 구정 발전 정책 제안 성별 불균형 요소 및 생활 불편 사항 발굴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 구민 홍보 등의 활동을 수행했다.이번 성과보고회는 ‘모두를 위한, 여성친화도시 유성’을 주제로, 주민참여단의 주요 활동 사례를 공

포천시, 2026년 하수도 분야 신규사업 2건 확정

[뉴스스텝] 포천시는 22일 2026년도 하수도 분야 신규사업 2건에 대해 총 475억 원의 국·도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포천시는 기 추진 중인 사업과 신규사업을 포함해 2026년 하수도 분야 가용재원을 약 480억 원 규모의 국·도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이번 예산 확보로 화현면에 1일 900㎥(Q=900㎥/일) 규모의 하수처리장과 총연장 23.3km의 하수관로, 750개소의 배수설비를 설치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