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2023년 사회적경제 페스티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10-19 10:41:00
  • -
  • +
  • 인쇄
10월 20일~21일 사회적경제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페스티벌 개최
▲ 2023년 성동구 사회적경제 페스티벌 포스터

[뉴스스텝] 서울 성동구가 오는 10월 20일과 21일 성동구의 사회적경제기업과 소상공인을 만나볼 수 있는 '2023년 성동구 사회적경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성동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주관으로 양일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왕십리 광장에서 개최되며, 사회적경제 제품을 활용한 다양한 행사를 통해 사회적경제 개념에 대한 주민과의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는 ▲자원순환 교육 및 친환경 제품 판매 ▲공정무역제품 만들기 체험 ▲드립백 만들기, 아로마 향수 만들기 체험 및 판매 ▲꿀벌 및 야생벌집 관찰 체험 ▲먹거리, 마실거리, 오일 등 사회적경제기업 및 소상공인 제품 전시 및 판매 등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로 채워질 계획이다.

사회적경제는 사회구성원 공공의 이익과 사회적가치의 실현을 위하여 생산, 교환, 분배 및 소비가 이루어지는 경제시스템으로, 성동구는 2022년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자치단체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사회적가치를 실현하는 윤리적인 소비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하는 사회적가치 창출을 위한 정책 마련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경기도의회 윤재영 의원, 문화·체육·관광 분야 책임 의정활동 성과로 ‘우수의정대상’ 수상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윤재영 의원은 12월 26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17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우수의정대상은 지방의회의 입법·정책 활동, 행정사무감사 성과, 예산심사 전문성, 도민과의 소통 노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여되는 상이다.윤재영 의원은 문화·체육·관광 분야 전반에서 예산 구조 개선과 행정 책임 강화를 일관되게

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 2025년 마지막 정례회 폐회...민생을 뒷받침하는 책임 끝까지 다할 것

[뉴스스텝] 김진경(더민주·시흥3) 경기도의회 의장은 26일 2025년 마지막 정례회를 마무리하며, 다가오는 새해에는 민생을 뒷받침하는 책임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경기도의회는 이날 제387회 정례회 5차 본회의를 열고 2026년도 새해 예산안을 의결하며 회기 일정을 끝마쳤다.김진경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한정된 여건에도 도민 삶을 기준으로 끝까지 고민하며 책임 있는 심사에 임해주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논산시, 12월 전통시장 장보기행사 성료.. 다시 활력을 찾다

[뉴스스텝] 2025년 마지막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행사가 26일 화지중앙시장 일원에서 개최됐다.NH농협 논산시지부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우리 쌀 소비촉진 캠페인’과 함께 진행되어 더욱 활력과 활기를 불어넣었다.전통시장을 찾은 백성현 논산시장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행사의 의미를 서로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신뢰를 주는 행정,희망을 주는 정책으로 자랑스러운 논산시를 만들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