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박물관,‘전통판각교실’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11-02 10:36:02
  • -
  • +
  • 인쇄
‘창녕의 유교문화를 만나다’ 행사와 연계해 운영
▲ ‘전통판각교실’ 홍보물 사진

[뉴스스텝] 창녕박물관은 경상남도 2023 우리지역 문화재 바로알기 공모사업으로 진행 중인 ‘창녕의 유교문화를 만나다’ 행사의 일환으로 전통판각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통판각교실은 직접 전통 판각을 통해 작품을 만들어봄으로써 한국의 유교책판과 제작과정에 대해 이해해보는 시간을 갖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은 전통판각 장인인 안준영 관장의 지도 아래 전통판각의 이해, 판각 기초실습, 개별 작품 판각, 작품 채색으로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지난 7월에 진행한 특별강연 ‘한국의 유교책판과 제작과정’에서 군민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라며, “이번 교육에도 많은 군민이 참여하여 창녕의 유교책판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교육은 오는 18일부터 26일까지 주말 창녕박물관에서 진행되며, 체험비는 따로 없다. 자세한 사항은 창녕박물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홍천군, 2026년 읍·면 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 수요조사 실시

[뉴스스텝] 홍천군은 2026년도 읍·면 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수요 조사를 오는 12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사는 홍천군민의 다양한 학습 수요를 반영하여 읍·면별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홍천군에 거주하는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조사 내용은 기본 정보 희망하는 교육 분야 및 프로그램 유형 선호하는 운영 시간 및 방식 등으로 구성됐으며, 조사

통영시드림스타트와 함께하는 딸기 향 가득한 크리스마스

[뉴스스텝] 통영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3일 광도면 소재 맛기찬딸기 농장에서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및 가족 25세대 50명을 대상으로 연말 취약아동 정서ㆍ문화 지원을 위한 크리스마스 기념 딸기케이크 만들기 체험을 실시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연말과 크리스마스를 맞아 취약 아동과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체험 활동을 통해 가족에게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아동에게는 성취감과 긍정적인 정서 경험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전북 청년인구, 2050년 약 50% 감소 전망 전북연구원, 통계로 본 청년 삶 진단

[뉴스스텝] 통계청 통계를 분석한 결과 전북에 사는 청년인구가 지속적으로 줄어 2050년에는 현재보다 약 50%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이에 따라 지역 내 일자리, 소득, 주거, 생활 여건이 청년의 정주 가능성을 실질적으로 뒷받침하고 있는지에 대한 근본적인 점검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전북연구원 인구·청년지원연구센터는 12월 26일 이슈브리핑 ‘통계로 보는 전북 청년의 삶’을 통해 지역 청년의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