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문화예술회관, 퓨전 재즈 밴드 ‘슈파스’ 공연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11-29 10:35:17
  • -
  • +
  • 인쇄
12월 12일 오후 7시 30분...시대별 추억의 명곡 선사
▲ 슈파스 단체사진

[뉴스스텝] 젊은 퓨전 재즈 음악인들의 공연이 무대에 오른다.

북구문화예술회관은 12월 12일 오후 7시 30분 퓨전 재즈 뮤지션 '슈파스'의 공연을 선보인다.

'슈파스'는 독일어로 '재미'라는 뜻으로, 울산 지역 청년 연주자들로 구성된 퓨전 재즈 그룹이다.

2021년 결성한 '슈파스'는 박인찬, 윤수웅, 유승훈, 김현종, 김조한 5인 그룹으로, 밝은 에너지와 화려한 연주를 통해 전 세대를 아우르는 밴드로 대중에게 주목받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슈파스 멤버 개개인은 물론 특별 게스트가 함께 만들어 내는 하모니를 기대해도 좋다.

추억의 팝송 맘마미아의 OST 'Dancing Queen', 퀸의 'Somebody to love'를 비롯해 걸그룹 소녀시대의 '다시 만난 세계', 뉴진스의 'Attention' 등 과거에서 현재까지 음악을 통한 시간여행을 선물한다.

대중에게 널리 알려진 곡 외에도 멤버들의 자작곡 연주 또한 들을 수 있어 슈파스만의 특별한 매력에 빠져볼 수 있다.

북구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가족, 연인, 친구와 연말연시의 느낌을 마음껏 누릴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이라며 "따뜻한 재즈 곡과 함께 몸과 마음을 녹여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연은 전석 1만원으로, 북구공공시설예약서비스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매해야 한다.

공연 관련 자세한 문의는 북구문화예술회관 전화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국토부·노동부 장관, 두 번째 공공 발주 건설공사 불법하도급 합동 점검

[뉴스스텝] 국토교통부와 고용노동부는 12월 24일 오후 두 부처 장관이 함께 한국토지주택공사(LH) 공공분양주택 신축 공사 현장(서울 동작구)을 찾아 불법하도급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국토부와 노동부는 대통령 지시에 따라 지난 8월~9월 1,814개 건설현장에 대한 불법하도급 강력단속을 실시한 바 있으며, 그 과정에서 9월 18일 두 부처 장관이 직접 건설현장에서 불법하도급 점검을 실시한 데 이어, 이번

영광군의회, 연말 맞아 사회복지시설 위문...“따뜻한 온정 나눔 실천”

[뉴스스텝] 영광군의회는 24일, 연말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입소자들과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위문은 소외된 이웃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유도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강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들과 의회사무과 직원들은 관내 장애인 복지시설인 보배로운집(군서면)과 해뜨는집(홍농읍)을 차례로 방문했다. 의원들은 미리 준비한 위문품을

신안군 형제수산영어조합법인, 총 5천만 원 장학기금 기탁..“지역업체의 모범적인 선행, 산타 같은 나눔”

[뉴스스텝] 형제수산영어조합법인(대표 주정호)이 24일 신안군장학재단(이사장 김대인)에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학업에 정진하는 학생들을 위해 장학기금 3천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으로 형제수산영업조합법인은 2022년, 2023년에 2천만 원을 기탁한 데 이어, 누적 장학기금을 5천만 원을 전달하게 됐다.김대인 이사장은 “오늘 산타처럼 형제수산영어조합법인이 전달해 준 장학기금은 우리 신안군 학생들에게 성탄절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