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 주민들이 함께하는 마을교육공동체, 옥천 문화예술회관서 오케스트라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11-22 10:30:20
  • -
  • +
  • 인쇄
▲ 아이들과 주민들이 함께하는 마을교육공동체, 옥천 문화예술회관서 오케스트라 개최

[뉴스스텝] 옥천군 우리마을 교육사업 참여 단체인 꿈이있는 작은도서관이 23일 저녁 7시 옥천 문화예술회관에서 아이들과 주민들이 함께하는 오케스트라를 개최한다.

꿈이 있는 작은도서관은 마을활동가 오필록 대표가 설립한 초․중․고, 성인 등이 자율적으로 모여 구성된 마을교육공동체이다.

꿈이 있는 작은 도서관은 오케스트라 연습뿐만 아닌 영어교실 프로그램을 통하여 아이들의 학업능력 향상에도 힘쓰고 있다.

우리마을 교육사업은 마을 아이들을 마을 단위에서 자체적으로 조직된 공동체가 마을의 기관 및 단체와 함께 협력하여 아이들을 교육하고, 마을이 배움터가 될 수 있는 기반 마련을 위한 옥천군 민선8기 공약사업이다.

군은 꿈이있는 작은 도서관 등 14개 단체를 대상으로 사업비를 지원하여 지역 특색에 맞게 마을 아이들에게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교육으로 미래를 여는 옥천을 만들어가기 위해 더욱 유기적인 협력 속에 교육 핵심 당사자인 아이들과 학생들이 중심이 되는 수요자 중심의 교육정책을 적극 추진해나갈 것이다”며 “주민들과 함께 건전한 교육생태계 조성과 자치교육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거제사랑상품권 200만 원 기탁

[뉴스스텝] 거제시는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지영배)가 24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거제사랑상품권 200만 원을 거제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번에 기탁된 거제사랑상품권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독거노인 5세대와 중장년 실업층 5세대 등 총 10세대에 배부·지원될 예정이다.지영배 사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기업으로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대구 남구의회,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종합청렴도 2등급 달성

[뉴스스텝] 대구광역시 남구의회가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2025년도 기초구의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달성했다. 이는 2024년 직전 평가에 이어 2년 연속 동일한 성과로, 대구지역 9개 구·군의회 가운데 가장 높은 등급이다.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 2025년 12월 23일, 전국 69개 기초구의회를 대상으로 한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남구의회는 총점 81.3점으로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하남 미사3동, ㈜한영이엔씨와 함께 안전취약가구 전기·소방 안전 현장점검 실시

[뉴스스텝] 하남시 미사3동은 화재 사고 예방과 주거 안전 강화를 위해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기·소방 안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지난 11월 6일 미사3동행정복지센터와 ㈜한영이엔씨 간 체결한 안전취약가구 전기·소방 안전점검 재능기부 협약에 따라 추진됐으며, 전문 인력을 활용한 합동 점검과 위험요소에 대한 신속한 조치가 가능하도록 협력체계를 마련했다.또한, 11월 27일부터 12월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