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문화재단, 공연 분야 공모사업 선정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2-10 10:40:22
  • -
  • +
  • 인쇄
연극, 무용, 뮤지컬 3개 분야
▲ 철원군청

[뉴스스텝] 철원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예술경영지원센터에서 주최한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 지원 사업’공모 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 문화예술회관을 대상, 순수예술 및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철원문화재단은 7개 분야를 사업 신청하여 3개 분야 연극, 무용, 뮤지컬 장르에 선정됐다. 이번 선정된 사업은 총사업비 1억2,700만원으로 100% 국비로 진행하는 사업이다.

▲연극(넌버별 코믹마임극'정크, 클라운') ▲무용(시서화로 만나는 최현) ▲뮤지컬(창작뮤지컬'생떽쥐페리') 공연으로 공모사업의 규모가 큰 만큼철원문화재단은 오는 5월부터 진행, 공연과 전시를 겸한 다채로운 기획으로 철원군민에게 관람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선정하는 순수예술 공연 지원 사업을 통해 문화예술 소외 지역의 주민들께 공연 관람의 기회를 넓히고 문화 격차를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선정된 공연은 화강문화센터 공연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철원문화재단 신중철 운영본부장은 “문화예술 분야의 다양한 공모사업을 통해 문화재단의 역할을 다하고 역량을 높여 지역 주민들께 기여할 수 있게 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지역 문화예술인과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문화정책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전남대 양영희 국어문화원장, 문체부 장관상 수상

[뉴스스텝] 전남대학교 양영희(국어교육과 교수) 국어문화원장이 국어진흥 정책을 지역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고 국어문화원 운영 성과를 높인 공로를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24일 전남대에 따르면, 양영희 교수는 지난 12월 18일 열린 전국 국어문화원 연찬회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전남대학교 국어문화원장으로서 국어진흥 정책을 현장에서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지역

당진시, 국내 유망기업 3개 사와 투자협약 체결

[뉴스스텝] 당진시는 지난 23일 충남도청에서 당진시장, 충남도지사, ㈜휠라선 박희철 대표이사, ㈜티지와이 최용희 대표이사, ㈜성산기업 권찬용 대표이사를 비롯한 기업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952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협약에 따르면 ㈜휠라선, ㈜티지와이, ㈜성산기업은 각각 석문국가산업단지와 면천면 일원에 공장 등 생산 시설을 이전·신설·증설 투자할 계획이며, 이들 기업

홍성군, 을사년 군정 10대 성과 발표

[뉴스스텝] 홍성군이 2025년 을사년 한 해 군정을 빛낸 ‘10대 성과’를 선정·발표했다.군은 특히 이번 을사년 10대 성과는 단순한 숫자를 넘어 군민들의 삶 속에서 증명될 체감형 성과가 다수 포함됐다고 밝혔다.1위에 이름을 올린 첫번째 성과는 2025 홍성 글로벌 바비큐 페스티벌의 세계 축제 도약이다. 올해 축제는 홀로서기에 성공하며 60만명 이상의 관광객을 유치했고 340억원의 경제 유발효과를 달성했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