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치매인식개선 영화 무료 관람 지원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11-25 10:35:26
  • -
  • +
  • 인쇄
치매인식개선을 위한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무료 관람
▲ 치매인식 개선을 위한 영화상영

[뉴스스텝] 동해시는 최근 치매인식개선을 위한 영화 무료 관람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동해시치매안심센터 주최로 지난 23일 천곡동 소재 롯데시네마에서 치매 환자와 가족, 65세 이상 지역주민 등 350여명이 참여하여 '인생은 아름다워'라는 영화를 관람했다.

상영된 영화는 지난 날 소중한 기억들을 떠올리는 스토리로 아픔이 있는 가족이 함께 공감하며 사랑으로 보듬어 가는 따뜻한 이야기다.

최식순 동해시보건소장은“이번 영화 관람으로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문화생활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지역주민들이 치매에 대해 긍정적인 인식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와 매체를 통한 정보제공으로 치매에 대한 친화적 문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경기도의회 김민호 의원, “성과 없는 만족도·행정 위한 행정 멈춰야... 데이터로 설명하라”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민호 부위원장(국민의힘, 양주2)은 2025년 11월 10일 열린 행정사무감사에서 평생교육진흥원을 대상으로 평생교육정책 전반에 대해 “만족도와 실적 숫자 나열이 아니라, 목적 달성도와 변화지표로 성과를 증명해야 한다”고 강하게 주문했다.김민호 의원은 특히 청년·중장년·장애인 등 대상별 사업들이 “행정을 위한 행정”으로 흐르지 않도록 성과지표 고도화와 사후관리

경기도의회 윤태길 의원, “사회서비스원, 내실 있는 운영으로 도민 체감 복지 실현해야”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윤태길 의원(국민의힘, 하남1)은 11월 10일 제387회 정례회 중 경기도사회서비스원 행정사무감사에서 “조직의 안정화와 실질적인 운영 없이는 사회서비스원의 공공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기 어렵다”며 “이제는 외형적 성과보다 내실 있는 행정으로 도민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윤 의원은 먼저 사회서비스원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이 선언적 수준에 머물러 있다

경기도의회 이학수 의원, “축제 안전사고 반복... 투명한 보고체계로 진짜 안전문화 세워야”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학수 의원(국민의힘, 평택5)은 11월 10일개최된 문화체육관광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최근 경기도 내 축제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안전사고 문제를 지적하며, 도비지원 축제의 ‘특별 안전점검’ 실시와 ‘안전보고 의무화’ 제도 도입을 강력히 요구했다.이학수 의원은 “시흥갯골축제에서 전기카트와 관람객이 충돌하고, 정조대왕능행차에서는 말과 기수가 떨어지는 등 크고 작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