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2025년까지 가족친화 인증기관 재선정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12-19 10:45:05
  • -
  • +
  • 인쇄
▲ 동해시청

[뉴스스텝] 동해시가 최근 여성가족부로부터 2025년까지 가족친화 인증기관으로 재선정되는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

가족친화 인증제도는 여성가족부에서 가족친화제도(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가족친화직장문화 조성 등)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에 대하여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시는 지난 2014년 가족친화 인증기관에 최초 선정된 후 유효기간 2년 연장과 3년간의 재인증을 거쳐 올해까지 총 7년간 가족친화 인증기관 으로 지정되면서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해 왔다.

올해 재인증 기간 종료에 따라 지난 6월말 재인증 신청을 했으며,9월까지 한국경영인증원의 서류 및 현장심사를 거쳐 최근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 인증기간에 재선정되며 인증서를 받았다.

이에따라, 동해시는 2025년까지 가족친화 인증기관으로 지정되어가족친화 인증 마크를 활용한 홍보를 통해 조직 경쟁력을 강화하고,근로자와 가족구성원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

그동안 임산부 지원 프로그램, 신규공무원 교육, 힐링 및 친절 워크숍 등 가족친화 교육을 통해 일·가정 양립을 위한 직장 분위기 확산과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심적 고충이 큰 민원공무원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심리상담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이 이번에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조훈석 과장은 “일·가정 양립을 실천하는 가족친화인증기관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 발굴을 통해 가족친화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한창수 도의원 “가마우지 피해방지 사업, 단년도 반복 아닌 종합대책 필요”

[뉴스스텝] 강원특별자치도의회 한창수 의원(횡성1)은 지난 11월 6일 실시된 제342회 정례회 해양수산국 행정사무감사에서. 가마우지 피해 방지 사업이 매년 단년도 사업으로 반복되고 있다며 실효성 있는 중장기 종합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한창수 의원은 “도는 뱀장어 방류, 각망·통발 등 어구 보급 등 다양한 피해저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나, 피해 감소율이나 어획량 변화 등 정량적 성과 평가가 이뤄지지 않고

경남도, 제19회 이순신장군배 국제요트대회 개막 '세계의 요트인들, 통영에 반하다'

[뉴스스텝] 경상남도는 7일 통영해양스포츠센터에서 '제19회 이순신장군배 국제요트대회' 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개막식에는 김명주 경상남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천영기 통영시장, 채희상 대한요트협회장, 정원주 경남요트협회장 등 10개국 400여 명의 선수단이 참석했다.이번 대회는 11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통영시 도남관광지와 한산해역에서 진행된다. 학익진코스(56km), 이순신코스

금산군, 제4회 한궁협회장기 한궁대회 개최

[뉴스스텝] 금산군은 지난 6일 금산읍게이트볼장에서 (사)대한노인회 금산군지회 주관으로 제4회 한궁협회장기 한궁대회를 개최했다.개회식은 오전 10시 금산읍게이트볼구장에서 열렸으며 박범인 금산군수, 김복만 충남도의원을 비롯해 대한노인회 금산군지회 11개 읍면분회장과 선수 등 총 250여 명이 참석했다.한궁은 전통놀이인 투호와 국궁을 결합한 대한민국 생활스포츠로 쉽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고 어깨 결림과 오십견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