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재난·재해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연수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8-21 10:31:03
  • -
  • +
  • 인쇄
▲ 달성군 재난·재해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연수 실시

[뉴스스텝] 달성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9일, 달성군 재난·재해 통합자원봉사지원단 10개 단체 단원들과 함께 울진에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재난·재해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은 재난현장에 대규모 봉사활동이 요구되는 경우 설치·운영하는 자원봉사활동 총괄·조정 기구를 말한다.

센터는 연수체험을 통해 달성군통합자원봉사지원단 10개 단체, 4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산불 재난지역을 견학함으로써 자원봉사자들이 현장 복구지원 경험사례를 청취하고, 재난현장의 여러 사례를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연수는 타지역 자원봉사센터와 연대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의 역량을 강화하여 재난 시 신속한 현장대응을 할 수 있는 바탕을 마련했으며, 송종구 센터장은 “이번 연수가 재난재해 대응체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재난재해 발생 시 신속한 자원봉사자 연계 및 복구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달성군을 위해 헌신하시는 자원봉사자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봉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전북자치도의회 예결특위, 전북자치도 기획조정실 등 실·국 예산안 심사 이어가

[뉴스스텝]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명지, 전주11)는 2일 ‘2026년 전북자치도 예산안과 각종 기금운용 계획안’ 및 ‘2025년 제3회 추경예산안과 기금운용 변경계획안’에 대한 심사를 했다. 이날 예산안 심사는 기획조정실, 도민안전실, 자치행정국 등 5개 실·국 소관 예산안 등에 대한 심도있는 심사가 이어졌다. 권요안 의원(완주2)은 전주–완주 통합 추진 과정에서 공공운영비와 사무

충청북도 노·사·민·정, 산업전환 상생협력 강화

[뉴스스텝] 충청북도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김영환)는 2일 충청북도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산업전환 업무협약 및 시상식·토론회를 개최하고, 산업구조 변화에 따른 고용불안에 선제적 대응을 위한 노·사·민·정 상생협력 체계를 강화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노총 충북지역본부, 충북경영자총협회, 청주상공회의소, 충북·청주 뿌리기업협회, 청주대학교, 충북탄소중립지원센터, 고용노동부 청주·충주지청, 충청북도 등 10개 기관

“올겨울도 따뜻하게” 하남로타리클럽, 취약계층에 김장김치 나눔

[뉴스스텝] 겨울이 본격 시작된 12월 2일, 하남로타리클럽(회장 박재홍)이 저소득 취약계층 독거어르신 50세대에 전달할 김장김치 50박스(500kg)를 하남시(시장 이현재)에 기탁했다. 지역사회에서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온 하남로타리클럽은 올해도 어김없이 김장을 담그며 ‘함께 사는 하남 만들기’에 뜻을 보탰다. 올해는 배추 작황이 좋지 않아 준비 과정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클럽 회원들은 재배–수확–손질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