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하반기 미혼청년 취미클래스'어쩌다 발견한 하루'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0-18 10:35:02
  • -
  • +
  • 인쇄
청년들의 활기찬 교류의 장, 새로운 취미를 발견하다!
▲ 김제시청

[뉴스스텝] 김제시는 청년들의 활기찬 교류와 새로운 취미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취미클래스 '어쩌다 발견한 하루'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다양한 취미를 경험하며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취미클래스는 상반기에 운영된 양식 요리와 바리스타 클래스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것으로, 청년들의 다양한 관심사와 취미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오는 11월 11일부터 11월 29일까지 3주간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에 진행되며, 원데이 클래스 형식으로 운영된다. 1주차에는 베이킹, 2주차에는 피자 만들기, 3주차에는 비누 만들기 수업이 예정되어 있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며, 취미를 통한 활기찬 커뮤니티가 형성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참가 신청은 오는 21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며, 모집대상은 김제시에 거주하거나 김제시에 직장이 있는 22세에서 45세 이하의 미혼 청년이다.

최종 선정된 28명의 참가자는 오는 11월 5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신청 서류는 시 홈페이지의 김제소식 ' 고시/공고 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제출은 이메일을 통해 가능하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하여 지역사회 미혼 청년들이 함께 취미생활에 대해 공유하며 활발하게 소통하는 문화를 형성하길 기대한다”며 “김제시가 젊고 활력 넘치는 인구 친화 도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영월군, 풍년과 안녕을 기원하는 제7회 천제(天祭) 봉행 거행

[뉴스스텝] 영월군은 오는 11일 제47회 영월군 농업인의 날을 맞아 영월 농업의 풍년과 군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천제봉행을 스포츠파크 광장에서 거행한다. 2019년부터 시작하여 제7회를 맞이한 영월군 천제 봉행은 매년 농업인의 날을 기념하며 한 해 동안 수확한 농산물에 대한 감사를 표하고 다가올 새해의 풍년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하늘에 제를 올리는 전통문화 행사이다. 영월군, 영월군의회 등 행정·유관기

남해군 미조면 노구항, '2026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선정

[뉴스스텝] 남해군은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2026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어촌회복형)’ 공모에서 미조면 노구항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낙후된 어촌의 생활·경제 여건을 개선하고, 어촌 내 신규 인력 유입과 지역 활력 제고를 목표로 추진되는 해양수산부 대표 공모사업이다.남해군은 공모 준비 단계부터 지역 주민이 중심이 되는 지역협의체를 구성하고, 주민 간담회를 통해 현장 의견을 수렴하는 등

“울산시, 주소정보시설로‘여성안심귀갓길’밝힌다”

[뉴스스텝] 울산시는 여성의 야간 보행 안전을 높이고 주소정보시설의 활용도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한 ‘여성안심귀갓길 도로명 엘이디(LED) 경관조명 설치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민선 8기 시민 체감형 역점사업인 제2차 ‘울부심 생활 플러스’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사업 대상지는 북부·남부경찰서와 북구 명촌7길 남구 무거동 울산과학대 남구 달동 여성안심귀갓길(달동주공 1단지 주변) 남구 달동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