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지역자활센터, 경영평가 우수기관 선정 적극적인 자활사업 추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0-07 10:45:23
  • -
  • +
  • 인쇄
▲ 산청군지역자활센터

[뉴스스텝] 산청지역자활센터 보건복지부‘2024년 지역자활센터 경영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전국 250개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는 △참여자증감률 △자산형성지원사업 가입자 증감률 및 유지율 △매출액 증가폭 등을 기준으로 우수지역자활센터 100개가 선정됐다.

산청지역자활센터는 자활사업 참여자 증가와 안정적인 매출 창출, 신규사업단 발굴 등 적극적인 자활사업 추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선정으로 산청지역자활센터는 추가운영비를 지급 받는다.

노준석 산청지역자활센터장은 “규모도 작고 자산형성지원사업 및 게이트웨이 사업별 담당자가 없어 경영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대하기 어려웠다”며 “우수기관에 선정돼 감회가 새롭고 각자의 자리에서 애써준 직원들과 산청군의 관심과 지원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조만선 산청군 복지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소통과 연대를 통해 지역자활센터가 지역사회의 행복한 일터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2년 지역자활센터로 지정된 산청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층의 자활·자립을 지원하는 사회복지기관이다.

현재 4개 사업단에 50여 명, 4개 자활기업에 1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서천군의회, 주요 사업장 방문 등 제333회 임시회 의사일정 마무리....

[뉴스스텝] 서천군의회는 8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지난 1일부터 8일간 열린 제333회 서천군의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홍성희 의원 외 1인이 제출한 서천군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규칙 전부개정규칙안 서천군의회공인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또한 군수가 제출한 서천군 리의 명칭과 구역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천군 지방공무원 여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6년 한국

제주-일본 하늘길 확대 기대…제주 홍보 마케팅 박차

[뉴스스텝] 제주가 일본 직항노선 확대를 통한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지난 4일 제주를 찾은 일본 후쿠오카공항 대표단과 도내 일원에서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도와 공사는 제주-후쿠오카 직항노선의 재개 필요성과 노선 활성화를 위한 양 지역 관광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후쿠오카공항 대표단은 세화 해녀마을을

제주테크노파크-경주융합회, 관광산업협력 업무협약 체결

[뉴스스텝] 제주테크노파크(원장 지영흔, 제주TP) 기업지원단은 지난 5일 제주벤처마루 회의실에서 ㈔중소기업융합대구경북연합회 경주융합회와 지역경제 발전과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제주TP와 경주융합회가 공동사업을 발굴하고 지역산업 발전과 중소기업 역량 강화를 위한 것이다. 세부 내용은 지역 중소기업 공동사업 발굴 및 육성지원, 지역기업에 대한 관광 관련 사업의 공유 및 협력활성화,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