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25 여름맞이 숙박세일 페스타 |
[뉴스스텝] 전북특별자치도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여행객들을 위한 파격적인 숙박 할인 행사와 지역 축제를 동시에 선보인다.
도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고 전국 지자체가 함께 참여하는 ‘2025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에 참여해, 도내 숙박시설 예약 시 최대 5만 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풍성한 지역 축제도 함께 마련해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숙박세일페스타’는 오는 6월 5일부터 7월 17일까지 6주간 전국 13개 광역지자체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전북 내 숙박시설을 대상으로 1박 숙박요금이 7만 원을 초과할 경우 최대 5만 원의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예약은 11번가, 여기어때, G마켓, 카모아, 스테이폴리오, 하나투어,등 19개 온라인 여행사를 통해 가능하다.
가장 먼저 시작되는 ‘지역특별기획편 할인권’은 5월 28일 오전 10시부터 30일까지 사흘간 참여 온라인여행사 채널을 통해 1인 1매 기준, 선착순으로 발급되며, 전북 지역 숙박시설 예약 시에만 사용할 수 있다. 숙박요금이 7만 원을 초과할 경우 5만 원이 할인되며, 숙박 기간은 6월 5일부터 7월 17일까지로 빠른 신청이 필요하다.
이어 “본편 할인권”은 6월 2일부터 7월 17일지 수도권(서울·경기·인천)을 제외한 비수도권 지역의 숙박시설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숙박요금이 7만 원을 초과할 경우 3만 원, 2만 원 이상 7만 원 미만일 경우 2만 원이 할인된다.
할인권 사용 방법 등 더 자세한 내용은 ‘2025 대한민국 여름맞이 숙박세일 페스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내용이 있으면 콜센터에 문의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숙박 할인과 더불어 전북 전역에서는 6월 한 달간 다채로운 축제가 이어져, 여행의 재미를 더한다. ▲군산 수제맥주&블루스 페스티벌(6.20.~6.22.) ▲완주 대둔산축제(6.7.~6.8.) ▲무주 낙화놀이축제(6.6.~6.7.) 등 무더위를 날려줄 특별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된다.
아울러, 영화 마니아들을 위한 ▲무주 산골영화제(6.6.~6.8.)도 자연속에서 색다른 감성을 선사할 예정이며, ▲고창 복분자와 수박축제(6.20.~6.22.) ▲고창 갯벌축제(6.13.~6.15.) 등 다양한 행사들이 열려 전북만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이정석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여름맞이 숙박세일 페스타는 여름철 국내여행 활성화는 물론, 침체된 지역 숙박업계와 관광산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올 여름, 전북을 방문해 다양한 축제와 함께 풍성한 할인 혜택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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