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벌용동 새마을회, 합천 삼가면 수해복구 봉사활동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8-14 10:45:44
  • -
  • +
  • 인쇄
▲ 사천시 벌용동 새마을회, 합천 삼가면 수해복구 봉사활동 실시

[뉴스스텝] 사천시 벌용동 새마을 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는 지난 13일 기록적인 폭우로 인한 침수 피해와 자연재해에 따른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합천군 일원에서 대대적인 수해복구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폭우로 합천군은 주택, 농경지, 도로가 침수되고 토사가 유입되는 등 피해가 컸다.

이에 사천시 벌용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14명, 부녀회 16명은 피해가 심각한 삼가면 일원 농가에서 복구작업에 나섰다.

특히,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회원들은 ‘하루라도 빨리 주민들이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마음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이번 봉사활동에는 새마을회뿐만 아니라 벌용동 자율방재단도 함께 활동을 펼쳤다.

협의회장은 “앞으로도 피해 복구가 덜 끝난 마을을 찾아 주민들의 생활이 정상화 될 수 있도록 환경정비활동 등을 추진하겠다”며 “재난 극복을 위해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2025 청소년 마음건강 포럼’ 성료

[뉴스스텝] 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31일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2025 청소년 마음건강 포럼’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포럼은 청소년 마음건강을 주제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모여 ‘희망찬 변화, 행복도시 광주’ 실현을 위한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아동·청소년 관계기관 관계자, 학부모, 청소년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진천군, 청년 톡톡(Talk Talk) 소통 릴레이 이어져

[뉴스스텝] 충북 진천군은 31일 백곡면 까망드리 카페에서 ‘땅에서 키운 꿈 하늘에 닿아보자’라는 주제로 세 번째 청년톡톡 소통 릴레이를 추진했다.이 자리에는 송기섭 진천군수와 진천군 4-H 연합회 회원, 액션그룹 10명이 참석해 청년이 바라보는 농업과 창업에 대한 현재와 미래 등에 대한 경험과 고민을 공유하며 상호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농업 생산에 종사하는 4-H 회원들은 농자재비 상승, 기후변화 등에

대전시, 제7회 뮤직토크쇼 스카이로드에서 낭만 음악회

[뉴스스텝]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31일 중구 은행동 으능정이 스카이로드에서 열린 ‘뮤직토크쇼’에서 시민 700여 명과 가을밤의 정취를 만끽했다. 이날 대전 출신 7인조 팝žR&D 밴드 레베로프와 가수 정인이 함께했고, 유 부시장은 직접 객석과 소통하며 대전의 미래 비전을 소개했다. 유득원 행정부시장은“중구 은행동은 청년들이 많이 찾는 대전의 핫플레이스이자, 0시 축제 등을 통해 세계가 주목하는 문화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