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폭염 대비 육교 승강기 특별점검”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8-01 10:45:33
  • -
  • +
  • 인쇄
▲ 진주시, “폭염 대비 육교 승강기 특별점검”

[뉴스스텝] 진주시는 올해 여름 무더운 날씨와 폭염이 자주 나타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폭염에 취약한 육교 승강기에 대해 지난 7월 17일, 25일 양일에 걸쳐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진주시와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승강기 유지관리업체가 합동으로 실시했으며, 대상은 관내 육교 승강기 총 5대(경남혁신도시 육교 2대, 진주 내동 보도육교 2대, 천수교 보도육교 1대)이다.

특히 폭염에 영향을 받는 부품, 비상통화장치, 환기상태 등에 대하여 집중 점검했으며, 총 4건의 부적합 사항을 발견했다. 경미한 부적합 사항은 즉시 개선 조치를 완료했고, 8월 초순까지 모든 조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한편, 진주시 관계자는 “여름철 육교 승강기 사고 위험요인을 철저히 점검해 보완하겠다”며, “시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이동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문화도시 익산, 눈 내리는 크리스마스로 물들다

[뉴스스텝] 익산 중앙동 구도심이 매일 눈 내리는 특별한 겨울 풍경으로 시민들을 맞이한다. 익산시와 문화도시지원센터는 19일부터 25일까지 중앙동 익산근대역사관 광장에서 '크리스마스 마켓'을 개최한다. 행사 기간 중앙동 구도심은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와 야간경관, 다양한 프로그램이 어우러져 설레는 연말 분위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19일 오후 7시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으로 시작해 △

충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 '하구 복원 특별법 제정 촉구 건의문' 채택

[뉴스스텝] 충청남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는 19일 예산군에서 제136차 정례회를 개최했다.협의회는 김경제 의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보고 사항, 안건 심의, 홍보사항 및 공지사항을 논의했으며 '하구 복원 특별법 제정 촉구 건의문'을 채택했다. 이번 건의문은 그동안 개발 위주 정책으로 훼손돼 온 우리나라 하구 생태계를 국가 책임 하에 체계적으로 복원·관리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을 촉구하기

대전 중구의회 윤양수 의원, 의정활동 소회와 책임 강조

[뉴스스텝] 대전광역시 중구의회는 12월 19일 개최된 제270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윤양수 의원(사회도시위원회 소속)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제9대 의회의 의정활동을 돌아보고, 책임 있는 지방의회의 역할을 강조했다고 밝혔다.윤양수 의원은 “기초의회는 구민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생활의 불편을 살피고, 목소리를 제도에 반영하는 풀뿌리 민주주의의 출발점”이라며, 구의원으로서의 책무와 책임의 무게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