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연세대 원주의대, 지역 공공의료 인재 양성 맞손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6-07-24 10:4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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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경험 통한 지역 필수 공공의료 가치 체감 및 해결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 지역 필수 공공의료 가치 체감 및 해결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

[뉴스스텝] 동해시보건소가 지역 공공의료 인재 양성을 위해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의과대학생 대상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필수의료와 공공의료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예비 의료인들이 지역 보건 현장을 직접 경험하고, 고령화 등 지역 특성에 맞는 보건의료 서비스와 공공의료의 역할을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연세대 원주의대 학생들은 오는 8월 6일부터 10월 15일까지 9주간 매주 1명씩 순환하며 동해시보건소 현장실습에 참여한다.

실습은 보건소 일차진료 참관을 비롯해 맞춤형 건강증진사업과 지역 밀착형 보건사업 등 다양한 공공보건 업무를 직접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학생들은 현장 실무를 경험하며 지역 보건의료체계와 공공의료의 역할을 폭넓게 이해하는 기회를 갖게 된다.

박경혜 연세대 원주의과대학 교육부학장은 “학생들이 강의실을 벗어나 지역사회 기반 의료를 직접 경험함으로써, 공공의료에 대한 시야를 넓히고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홍종란 보건정책과장은 “이번 현장 중심 교육이 예비 의료인들에게 지역 공공의료의 중요성과 가치를 직접 체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내실 있는 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공공의료 인재 양성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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