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우성면, 영농폐기물 선별장 안전운영 선포식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3-17 10:5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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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기물 재활용을 통한 환경보전 및 안전한 운영을 다짐
▲ 공주시 우성면, 영농폐기물 선별장 안전운영 선포식

[뉴스스텝] 공주시 우성면은 지난 14일 우성면 방문리에서 ‘영농폐기물 선별장 안전운영 선포식’을 개최했다. (사진 제공)

영농폐기물의 체계적인 처리로 환경을 보호하고 선별장의 안전한 운영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선포식에는 60여 명의 우성면 새마을 회원과 주민들이 참여했다.

우성면은 이번 선포식을 통해 영농폐기물 재활용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안전한 폐기물 처리 방안을 모색했으며, 특히 올바른 영농폐기물 분리 배출 방법과 선별장의 안전 관리 수칙을 공유하며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방문리 영농폐기물 선별장은 농업 활동에서 발생하는 폐비닐, 농약병 등을 1차로 수거하는 시설로, 폐자원의 효율적인 수집과 분류를 통해 재활용을 촉진하고 환경을 보호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강현선 우성면 새마을협의회장은 “이번 선포식을 시작으로 영농폐기물 선별장이 더 안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용건 면장은 “이번 행사는 영농폐기물 처리의 모범 사례를 구축하고 안전한 운영을 위한 체계를 마련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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