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제3기 귀농·귀촌학교 교육생 모집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3-17 10:50:35
  • -
  • +
  • 인쇄
▲ 홍천군청

[뉴스스텝] 전원도시 귀농·귀촌 특구인 홍천군이 올해 제3기 홍천군 귀농·귀촌학교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 모집인원은 30명이며, 홍천군 외 지역에 거주하는 예비 귀농·귀촌인 또는 최근 3년 이내 홍천군으로 전입한 새내기 귀농·귀촌인이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서 접수는 2025년 4월 16일까지 전자우편을 통해 받으며, 선착순 모집으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참가신청서는 홍천군청 홈페이지 또는 홍천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부부 참여자의 경우는 개별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교육은 두촌면 홍천군 청소년수련원에서 2025년 4월 24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4월 25일까지 1박2일 간 진행된다.

윤선화 농촌지원과장은 “예비 귀농·귀촌인과 새내기 귀농·귀촌인에게 체계적이고 심도 있는 현장 교육을 통해 성공적인 귀농·귀촌을 지원하기 위해 교육을 마련했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가을빛 명절, 경북 자연휴양림에서 자연 품으로 초대합니다

[뉴스스텝] 경상북도는 추석과 긴 연휴를 맞아 자연휴양림에서 가족과 친척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산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우선, 관광객들의 이용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22곳 자연휴양림에서 안전사고 최소화를 위해 건축·소방·전기·가스 등 분야별 전문가들과 함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인 점검과 환경 정비를 마치고, 방문객 맞이를 위한 준비를 완료했다.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 만큼, 방문객

경북도, 추석연휴 식중독 예방‘손보구가세’실천 당부

[뉴스스텝] 경상북도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도민들이 가족과 함께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식중독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최근 5년간(2020~2024년) 도내 식중독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가을철 발생은 20건(367명)으로, 전체 식중독 환자의 32%를 차지했다.특히, 가을철 식중독 발생의 주요 원인은 살모넬라로, 달걀 조리 과정에서의 위생 부주의가 가장 큰 원인으로 분석됐다.이에

김민석 국무총리, 장흥 벼 깨씨무늬병 피해 현장 방문

[뉴스스텝] 장흥군은 김민석 국무총리가 7일 장흥군 안양면 해창리 일원을 방문해 ‘벼 깨씨무늬병’ 피해 현장을 점검했다고 전했다.이번 현장 방문은 최근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벼 깨씨무늬병의 피해 상황을 살피고, 정부 차원의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현장에는 김민석 총리와 김영록 전남도지사, 문금주 국회의원, 김성 장흥군수, 김재승 장흥군의회 의장 등이 함께 참석했다.김 총리는 약 1시간 동안 피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