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영월향교에서‘문화(文花)가 있는 하루’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6-10 11:10:59
  • -
  • +
  • 인쇄
▲ 영월군청

[뉴스스텝] 영월군는 2024년 문화유산 활용사업'살아숨쉬는 향교·서원 만들기'의 대표 프로그램인 ‘문화(文花)가 있는 하루’를 진행했다.

6월 8일에 개최한 ’문화(文花)가 있는 하루‘는 영월향교에서 진행했으며,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10팀 이내로 사전 모집을 통해 운영했다. 본 행사에서는 전통 복장을 착용하고 유교 예법에 맞게 절하는 방법 등을 배우며 화전 만들기, 다도체험 등 전통문화를 배우고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정대권 문화관광체육과장은 “영월군의 문화유산을 활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통해 많은 분이 전통문화의 가치를 느끼고 문화유산을 방문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총 5회차 운영 예정이며, 참여 신청 및 문의는 주관 단체인 바우플래닝으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전남대 2026 수시 경쟁률 6.30대 1… 의학과·수의예과 강세

[뉴스스텝] 전남대학교가 2026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 마감 결과, 3,977명 모집에 25,055명이 지원해 평균 6.30대 1(정원내 6.55대 1)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 해 수시모집 경쟁률(6.31대 1)과 비슷한 수준이다. 12일 전남대에 따르면 모집인원이 가장 많은 ‘학생부교과(일반)’전형은 1,182명 모집에 7,890명이 지원해 6.68대 1(지난해 6.6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해당

부안군, 추석 명절 대비 관내 어항 안전점검 실시

[뉴스스텝] 부안군은 지난 10일 국가어항 격포항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시작으로 추석 명절 대비 어항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에는 해양수산부, 군산지방해양수산청, 부안군, 한국어촌어항공단 등이 참여해 방파제·선착장 등 어항기본시설을 중심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했다.특히, 추석 연휴 기간 귀성객과 관광객 방문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과 쾌적한 이용 환경 조성에 중점을 두고

제62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고창서 개막, 3일간 열전 돌입

[뉴스스텝] 고창군 일원에서 열리는 ‘제62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가 12일 고창공설운동장에서 개막하며 사흘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12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고창공설운동장에서 심덕섭 고창군수,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 도지사, 정강선 전북특별자치도 체육회장, 13개 시·군 단체장, 선수단 등 1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2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의 화려한 개막을 알렸다.오후 6시부터 진행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