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2024 제76회 제헌절 기념식에 낭산 김준연선생 추념 동행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7-16 11:05:39
  • -
  • +
  • 인쇄
영암군 청소년 수련관에서 오는 7월 17일 제헌절 기념행사
▲ 홍보 웹배너

[뉴스스텝] 영암군과 (재)영암문화관광재단은 오는 7월 17일 9시 40분 제76회 제헌절을 앞두고 영암출신이자 제헌국회 헌법제정 위원으로 참여, 제4대 법무부 장관을 지낸 낭산 김준연 선생을 추념하는 동행 행사를 영암군 청소년 수련관 2층 대강당에서 진행한다.

행사는 전 KBS아나운서 출신 김병찬씨가 사회를 맡고 전남의 우수한 젊은 성악 그룹브리앙트(소프라노 신이슬, 바리톤 진주혁, 메조 소프라노 강혜원)와 영암고등학교 학생들이함께 식전 공연에 참여, 기념사 및 영암초등학교 학생의 헌법 전문 낭독과 공로상 수여, 낭산 김준연 선생 추념식을 가질 예정이다.

공로상으로는 1981년부터 법조계에 헌신, 대한변호사협회 인권위원, 제18대 국회 전반기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 등 국민의 인권 보호와 권리, 민주사회 및 정의 실현 공헌에 기여한 제23회 사법시험 출신 변호사 유선호 씨에게 수여된다.

영암군 관계자는 영암에서 제헌 헌법제정에 참여한 낭산 김준연 선생을 기리는 뜻깊은 동행 행사로 청소년 및 본 행사에 관심 있는 누구나 행사에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영암문화관광재단 지역문화사업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울산시, 2025년 목욕탕 노후굴뚝 정비사업 완료

[뉴스스텝] 울산시가 시민 안전과 도시경관을 위협하던 노후 굴뚝 정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울산시는 올해 9억 8,600만 원을 투입해 목욕탕 노후 굴뚝 15개를 철거했으며, 내년에는 정비 물량을 늘리기로 했다고 밝혔다.1970년대 목재나 벙커시(C)유를 연료로 사용하던 목욕탕은 연기 배출을 위해 높이 20m이상 높이의 굴뚝 설치를 의무화했다. 하지만 1990년대 이후 가스와 전기보일러가 보급되면서 굴뚝이

울산시자치경찰위원회-울산시자율방범연합회, ‘제3회 한마음 전진대회’개최

[뉴스스텝] 울산시자치경찰위원회는 울산시자율방범연합회와 함께 11월 2일 오전 10시 중구 다목적구장에서 ‘제3회 한마음 전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역 자율방범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공동체 치안의 중요성을 되새기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대회에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1,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감사패 전달, 우수방범대원 표창 수여, 체육대회 등으로 진행된다.이

활과 농산물로 물든 예천의 가을

[뉴스스텝] 활의 고장 예천이 활과 농산물로 어우러진 풍요로운 가을 축제의 장으로 물들었다. 예천군은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한천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린 ‘2025 예천활축제 & 농산물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활의 고장 예천, 풍요의 가을을 쏘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활 문화와 지역 농특산물이 하나로 어우러진 문화관광축제로, 예천의 정체성과 지역 농업의 가치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