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신나는 겨울방학, 도서관에서 알차게!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12-20 11: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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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오는 1월 5일부터 9개 시립도서관에서 겨울방학특강 독서 프로그램 운영
▲ 전주시청

[뉴스스텝] 전주시가 겨울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이 도서관에서 알차고 즐거운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시는 오는 1월 5일부터 31일까지 전주시립도서관 꽃심 등 9개 시립도서관에서 어린이 290여 명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특강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의 도서관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놀이와 책을 결합한 독후활동을 통해 책 읽기와 친해지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특강은 총 20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도서관별 주요 프로그램은 △그림자극체험, 천연 핸드크림 만들기(꽃심) △무지개 반달떡, 배쓰밤 만들기(삼천) △딸기를 얹은 캔들, 고구마 빵 만들기(평화) △역사북아트, 유아미술(효자) △ 행운을 주는 윈터볼 만들기, 자이언트 가방 만들기, 신나는 책놀이, 곰돌이케이크 만들기(송천) △어린이 과학놀이, 어린이 미술공방(금암) △쁘띠 목도리 만들기, 나만의 모루인형키링 만들기(인후) △도서관 속 아트클래스(아중) △소품 액자 만들기, 데코 손거울 만들기(건지) 등이다.

특강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매 수업마다 체험과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경험할 수 있다.

겨울방학 특강의 세부 일정 확인 및 참여 신청은 전주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해당 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주시 도서관본부 관계자는 “앞으로 더 다양하고 풍부한 콘텐츠로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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