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문화재단, 26일‘고영열 '님을 그리는 노래'’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3-19 11: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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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일‘고영열 '님을 그리는 노래'’개최

[뉴스스텝] 환으로 이달 26일 ‘님을 그리는 노래’를 개최한다고 19일 전했다.

2025 마티네콘서트 마실은 ‘문화가 있는 날’인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오전 11시에 커피 한 잔 가격인 5천 원에 공연을 제공하는 남동소래아트홀 대표 상설 프로그램이다.

‘님을 그리는 노래’는 고영열의 ‘상사곡’ 앨범 곡을 필두로 판소리와 민요, 자작곡 등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피아노와 소리만으로 전달하는 무대다.

소리꾼 고영열이 한국 전통 음악에 대한 높은 이해를 바탕으로 현대적 해석을 더해 특별한 무대를 펼친다.

고영열은 ‘팬텀싱어’, ‘풍류대장’, ‘불후의 명곡’ 등 방송을 통해 정통 소리꾼으로서의 모습뿐만 아니라 장르를 넘나들며 만능 재주꾼의 모습을 선보였다.

세련된 소리와 깊은 감성으로 대중들에게 판소리를 친숙하게 알리며 ‘피아노 병창’이라는 신조어를 탄생시켜 국악의 다양성과 대중성을 증명한 소리꾼이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 ‘국악계의 쇼팽’이라 불리며 국악과 양악을 아우르는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 박경훈이 함께해 소리와 피아노의 특별한 만남을 보여줄 예정이다.

더불어 올해 마실 공연을 보면 내년 마실 공연을 무료로 볼 수 있는 혜택을 주는 ‘마.마.마. 카드’ 25년 버전을 발급해 5편 관람 시 내년도 공연 1편, 8편 관람 시 내년도 공연 2편, 10편 모두 관람 시 내년도 공연 3편을 무료로 볼 수 있도록 관람권을 제공한다.

3월 26일 오전 11시 남동소래아트홀 소래극장에서 관람할 수 있는 고영열의 ‘님을 그리는 노래’는 전석 5,000원(정가 10,000원/문화가 있는 날 일괄 50%할인 적용)에 엔티켓사이트에서 예매할 수 있다.

또한, 4월 마티네 공연은 오직목소리의 ‘아카펠라 콘서트 큰개불알풀꽃’이 찾아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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