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커뮤니티센터 2024 윈터 페스타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2-11 11:15:04
  • -
  • +
  • 인쇄
화천군, 어린이와 청소년 위한 문화 체험 이벤트 마련
▲ 지난 10일 밤, 화천군의 돌봄시설인 화천커뮤니티센터 앞에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가 불을 밝히고 있다

[뉴스스텝] 화천군이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한 ‘화천커뮤니티센터 2024 윈터 페스타(Winter Festa)’를 이달 개최한다.

겨울철 양질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체험하기 어려운 아이들을 위한 화천군의 작은 연말 선물인 셈이다.

우선 군은 지난 9일, 화천커뮤니티센터 현관에 초대형 크리스마스 트리와 윈터 페스타 포토존을 설치했다.

실내 놀이터에서는 오는 13~14일 에어 바운스, 20~21일 꼬마 기차, 27~28일 포클레인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진행된다.

14일 오전에는 오픈 클래스 케이크 만들기, 오후에는 ‘딸랑이의 대소동’ 복화술 인형극이 마련된다.

19일에는 크리스마스를 기념해 ‘호두까기 인형’뮤지컬 공연이, 28일에는 샌드아트 공연 및 체험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화천군은 연말 이벤트 이외에도 화천커뮤니티센터를 중심으로 한 양질의 겨울방학 돌봄도 계획 중이다.

군은 겨울방학을 맞아 커뮤니티센터 돌봄교실 아동들을 위해 지역 영화관 체험, 독서 및 문해력 증진 교육, 창의미술 강좌, 돌봄교실 작품 전시회 등을 준비하고 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화천의 아이들이 화천커뮤니티센터 윈터 페스타에서 가족과 함께 즐거운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정성껏 준비하고 있다”고 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오산시소상공인연합회, '2025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서 대통령 표창 수상

[뉴스스텝] 오산시는 오산시소상공인연합회가 지난 10월 31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중소벤처기업부 주최 ‘2025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에서 우수단체 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2025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는 전국 700만 소상공인을 대표하는 국내 최대 규모 행사로, 올해는 ‘오늘을 여는 소상공인, 내일을 잇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개최됐다.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2,000여 명의 소상공인이

가평군, 산불예방 위해 불법소각 집중 단속

[뉴스스텝] 가평군이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동안 농촌지역의 불법소각 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에 나섰다. 이번 단속은 지난 3일부터 산불조심기간 종료 시인 12월 15일까지 관내 전역에서 수시로 진행된다.군은 최근 영농폐비닐과 영농부산물의 불법소각으로 인한 산불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읍면별 단속반을 편성해 불법소각 현장을 적발하고 위반자에게 최대 1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앞서 군은 봄철 산불조심

가평신용협동조합, 가평군에 어부바 박스‧전기매트 기탁

[뉴스스텝] 가평신용협동조합은 4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어부바 박스’ 100개와 전기매트 20채를 가평군에 기탁했다.이날 전달식에는 박성재 가평신협 이사장과 서태원 가평군수가 참석해 온정을 나눴으며, 기탁된 물품은 가평군을 통해 관내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가평신협은 매년 ‘어부바 박스’와 함께 여름용‧겨울용 이불 세트를 꾸준히 기탁하며,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일상을 보낼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