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서울서 ‘전북 관광 팝업스토어’선보여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1-20 11:15:05
  • -
  • +
  • 인쇄
19일~24일, 서울 하이커 그라운드에서 전북 14개 시군 매력 알려
▲ 전북자치도, 서울서 ‘전북 관광 팝업스토어’선보여

[뉴스스텝]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 19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종로 하이커 그라운드*에서 ‘전북특별자치도 관광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하이커 그라운드 :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한국문화 체험 공간으로, K-POP, 미디어 아트 등 MZ세대와 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복합 체험 공간

이번 행사는 전북자치도와 14개 시군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서울을 방문한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전북의 다양한 관광 자원과 문화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북자치도는 ‘여행하기 좋은 도시, 전북’이라는 주제로 행사 기간 동안 하이커 그라운드 2층에서 전북 관광 팝업부스를 운영한다.

팝업부스에서는 14개 시군의 특산품과 기념품을 전시하고, 지자체 담당 공무원들이 방문객들에게 각 시군의 대표 관광명소를 소개하는 시간도 가진다.

또한, 전통문화 체험의 일환으로 관람객이 직접 한복을 입어보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도 운영한다.

주말에는 특히 많은 관광객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23일 오후에는 전주대학교 ‘싸울아비’ 태권도 시범 공연이 1층 야외마당에서 펼쳐진다.

싸울아비는 관람객에게 역동적이고 화려한 태권도 기술을 선보이며, 태권도 도시의 매력을 강조할 예정이다.

아울러 주말 이틀 동안 참관객을 대상으로 즉석촬영 이벤트가 진행되며, 다양한 경품 추첨과 전북관광 SNS 구독 이벤트도 함께 열린다.

이정석 전북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행사는 국내외 관광객에게 전북을 매력적인 여행지로 각인시키기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더 많은 외래 관광객들이 전북을 방문하고, 그 매력을 직접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이재명 대통령 부부 교회 예배 참석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성탄절을 맞아 오늘 오전 인천 해인교회에서 성탄 예배에 참석했다.해인교회는 1986년 노동자들이 돈을 모아 설립한 민중교회로 출발했으며, 이 대통령이 국회의원이었을 때 지역구였던 계양구에 소재한 작은 교회이다.지금도 교인 중에는 노숙인, 가정폭력 피해자 등 소외계층이 많으며, 노숙인 쉼터 등 여러 지역사회 사업을 하며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분들에게 온기를 전달하고

서울시 성탄절 밤 한파주의보 발효에 따른 긴급 대응체계 가동...취약계층 보호 총력

[뉴스스텝] 서울시는 12월 25일 오후 5시, 김성보 행정2부시장 주재로 한파 대응 상황 점검 회의를 열고, 취약계층 보호를 중심으로 한 빈틈없는 상황관리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25일 오후 9시 기준 서울 전역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될 예정으로, 당분간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시는 한파로 인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4시간 한파 종합지원상황실 가동 수도관

칠곡군, 호이 멘토링 겨울방학 캠프 개최

[뉴스스텝] 칠곡군과 칠곡교육지원청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1박 2일간 서울지역에서 칠곡미래교육지구사업의 일환으로 ‘2025 호이 멘토링 겨울방학 캠프’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지난 8월 호이 멘토링 여름 캠프에 이어 칠곡 출신 멘토-멘티의 소통을 통해 학업과 생활 전반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지역 선후배 간 네트워크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를 위해 공개모집으로 선발된 칠곡군 출신 대학생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