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의회 마약 퇴치를 위한 예방 교육 특별위원회' 활동 개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6-11 11: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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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배 위원장, “적극적 위원회 활동을 통해 마약범죄의 심각성을 알리고 마약 예방 교육의 실효성을 높여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교육 환경 만들 것”
▲ 서울특별시의회 마약 퇴치를 위한 예방 교육 특별위원회 위원

[뉴스스텝] 서울특별시의회는‘서울특별시의회 마약 퇴치를 위한 예방 교육 특별위원회’위원장으로 이종배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부위원장에는 이효원 의원(국민의힘, 비례)과 오금란 의원(더불어민주당, 노원2)이 선출됐다고 밝혔다.

지난 4월 30일 제330회 임시회 제3차 회의에서 구성안이 가결된 서울특별시의회 마약 퇴치를 위한 예방 교육 특별위원회는 6월 10일 제331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직후에 첫 번째 회의를 개최하고,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임하면서 그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위원장으로 선출된 이종배 위원장은 “최근 인터넷과 SNS 등을 통해 마약류 진입장벽이 낮아져 청소년 대상 마약류 범죄가 증가하는 심각한 사회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며, “향후 우리 위원회에서는 마약 범죄의 심각성을 시민에게 적극 알리고,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이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마약 퇴치 예방 교육을 실행하도록 지원하여 우리 아이들이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교육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특별시의회 마약 퇴치를 위한 예방 교육 특별위원회는 위원장과 부위원장 2명을 비롯하여 구미경(국민의힘, 성동2), 김경훈(국민의힘, 강서5), 김용호(국민의힘, 용산1), 김종길(국민의힘, 영등포2), 문성호(국민의힘, 서대문2), 이종환(국민의힘, 강북1), 황유정(국민의힘, 비례), 김기덕(더불어민주당, 마포4), 박유진(더불어민주당, 은평3), 정준호(더불어민주당, 은평4) 의원 등 마약 범죄 확산 방지에 각별한 관심을 가진 서울시의원 13인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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