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2024년 긴급복지 위기상담 활성화 평가 '경기도지사 표창'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2-27 11:15:04
  • -
  • +
  • 인쇄
‘긴급복지 위기상담 콜센터 홍보·복지사각지대 발굴’ 노력 인정받아
▲ 부천시는 지난 24일 2024년 긴급복지 위기상담 활성화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시상식 기념촬영 모습

[뉴스스텝] 부천시는 지난 24일 2024년 긴급복지 위기상담 활성화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경기도는 ▲긴급복지 핫라인 홍보 ▲찾아가는 복지안전망 사례관리 ▲긴급복지 콜센터를 통해 발굴된 위기시민 지원실적 등을 평가해 3개의 우수 시군을 선정했다.

부천시는 행사와 축제를 활용한 홍보,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활동 등 다양한 방법으로 긴급복지 위기상담 콜센터를 홍보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주력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긴급복지 위기상담 콜센터로 제보된 사례에 긴급복지, 맞춤형 급여, 한부모가족 등의 공적지원과 더불어 후원물품 등의 민간 자원을 연계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해 왔다.

이소영 통합돌봄과장은 “2024년 긴급복지 위기상담 활성화 도지사 표창을 받게 된 것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제보해 주신 시민들과 최일선에서 협력해 준 동 직원들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부천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써 소외된 이웃이 없는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구현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복지는 권리라는 인식으로 지난 2022년 8월부터 긴급복지 위기상담 콜센터(핫라인)을 개설ㅙ 운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의령리치리치페스티벌 34만명 몰려 '진짜 부자' 체험

[뉴스스텝] 경남 의령군이 네 번째로 개최한 ‘리치리치페스티벌’이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34만 명이 방문하며 역대 최대 관람객 기록을 세웠다. 의령군 인구가 약 2만 5000명인 점을 고려하면 전체 군민 수의 약 14배가 축제장을 찾은 셈이다.‘부자의 습관’을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건강과 행복, 사랑이 넘치는 진짜 부자의 의미를 전했으며, 관광객들은 솥바위에서 소원을 빌고 군민공원 축제장에

합천군,'2025년 하반기 찾아가는 어르신 소비자 교육'실시

[뉴스스텝] 합천군은 13일 동부농협 공판장 회의실에서 동부노인대학생55명을 대상으로'2025년 하반기 찾아가는 어르신 소비자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상반기에 이어 3차로 추진되는 것으로, 창원YMCA 소속 김희전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10월 한 달 동안 총 9회에 걸쳐 노인대학, 시니어클럽 공익활동 참여자 등 관내 어르신 462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이번 교육은 △홍보관·체험관

경기도의회 조미자 의원, 남양주 첫 번째 ‘책’ 축제 현장 동행…동네책방이 지역문화의 거점으로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미자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남양주3)은 11일 남양주 왕숙천 장현공원에서 열린 ‘동네책방을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들을 위한 축제’에 참석해 지역의 동네책방 운영자, 주민들과 함께하며 지역 공동체의 상생과 연대의 가치를 공유했다이 행사는 ‘남양주동네책방연합회’가 주최하고, 경기문화재단의 지원을 받아 기획됐다. 남양주에 자리한 동네책방들이 한자리에 모여 책을 매개로 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