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주택·건축 행정 종합평가 등 적극행정 으뜸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1-07 11:10:13
  • -
  • +
  • 인쇄
종합민원과 주택정책팀, 개인·기관 표창 9관왕 달성
▲ 임실군, 주택·건축 행정 종합평가 등 적극행정 으뜸

[뉴스스텝] 임실군이 지난 한 해 동안, 1개 팀에서 주택‧건축 행정 종합평가, 적극행정 분야에서 개인‧기관 표창 9관왕을 차지하는 등 두드러진 성과를 이뤄냈다.

군에 따르면 종합민원과 주택정책팀이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전북특별자치도 등으로부터 2개의 기관 표창과 담당 공무원 6명이 유공 표창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먼저 전북특별자치도 2024년도 주택‧건축 행정 종합평가에서 임실군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 표창을 받았다.

개인 표창으로는 주택‧건축업무 유공 여주희 주무관, 그린리모델링 사업 유공 박문영 주무관, 공공디자인 진흥 유공 정웅 주무관, 도시재생 유공 이준영 주무관이 전북특별자치도지사 표창을 각각 받았다.

이와 더불어 김경록 주무관이 전북개발공사로부터 공공임대주택 추진 유공을 인정받아 전북개발공사장의 감사장을 받았다.

정일범 팀장은 임실군‧전북특별자치도‧행정안전부에서 검증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이다.

정 팀장은 팀원들에게 항상 적극행정의 모범을 보여주었으며, 경제교통과 근무 시 팀원이 임실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이 될 수 있도록 중간관리자 역할을 했다.

2024년 상반기에는 전북특별자치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기관표창 우수상을 받고, 부 공적자인 이종선 주무관이 전북특별자치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하반기에는 임실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 김경록 주무관이 임실군수 표창을 받을 수 있도록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심 민 군수는“이 같은 적극행정으로 주택‧건축 행정 분야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앞으로도 적극행정의 확산과 장려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최신뉴스

경기도의회 윤충식 의원, 선착순 AI 지원은 '차별의 경기' 초래... 선심성 예산 지양해야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소속 윤충식 의원(국민의힘, 포천1)은 21일 ‘경기 청소년 AI 성장 바우처 사무의 공공기관 위탁 동의안’ 안건 심사를 통해, 경기도가 추진 중인 학생 대상 AI 지원 사업의 불공정성과 실효성 부재를 강도 높게 지적했다. 이날 윤 의원은 경기도가 중학교 2학년 학생 등을 대상으로 추진하려는 AI 활용 역량 강화 사업이 일부 대상에게만, 그것도 '선착순

경기도의회 박옥분 의원, 하천·계곡 지킴이 여성 지원자 86명 중 실제 선발 18명...“성인지 예산 무용지물”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박옥분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2)은 21일 열린 2026년 본예산 심사 및 제3차 추가경정예산 심사에서 건설국과 건설본부를 대상으로 도민 생활안전 예산의 불투명한 감액, 성인지 예산 구조의 고착화, 지하안전 관리체계 부재 등을 집중적으로 지적했다.박 의원은 성인지 예산 분야와 관련해 “하천·계곡 지킴이의 여성 지원자는 86명(17.2%)이나 실제 선발은 18명(16.

경기도의회 박재용 의원, “복지예산이 경기 따라 흔들리는 ‘고무줄 예산’... 사회적 약자 기본권 침해 우려”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재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21일 열린 경기도의회 제387회 정례회 보건복지위원회 예산안 심의에서 2026년도 복지예산 편성과 관련해 노인·장애인 복지사업의 대규모 일몰 및 감액 문제, 추경 의존 구조, 복지예산의 불안정성을 강하게 지적하며 전면적인 재검토를 촉구했다.박재용 의원은 “복지국 총 예산은 증가했지만 노인·장애인 복지예산 점유율은 오히려 감소했다”며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