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글로벌 퍼레이드 참가자 22일까지 모집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5-07 11:05:32
  • -
  • +
  • 인쇄
봉사시간 2시간 지급(1365 포털 활용), 퍼레이드는 6월15일 14시부터 진행
▲ 글로벌 퍼레이드 참가자 모집 포스터

[뉴스스텝] 경주시가 오는 22일까지 각국의 문화를 나누고 소통・교류할 수 있는 글로벌 퍼레이드 참가자를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초등학생 이상 누구나 가능하며, 가족 및 단체, 내・외국인 관계없이 경주시민뿐만 아니라 지역 방문객(팀당 3~5명 구성)도 참여 가능하다. 참가자들에겐 2시간의 봉사시간이 지급된다.

퍼레이드는 세계 전통의상을 착용하고 참가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형태로 6월 15일 진행된다.

구간은 황리단길 생활문화센터를 시작으로 황리단길, 봉황대, 금리단길을 거쳐 경주문화관 1918광장까지 이어진다. 퍼레이드 전체 구간은 약 1.7km으로 약 40분간 진행된다.

최종 퍼포먼스는 황오재즈페스타와 연계돼 펼쳐진다.

참가신청은 황오동 원도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공식블로그와 공식소셜네트워크에 공지돼 있는 신청링크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황오동 원도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공식 블로그를 참고하거나 황오동 원도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와 운영사 태종기획에서 문의가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황오동 원도심 도시재생사업 중 글로벌 문화교류 프로그램 일환으로 진행된다.”며 “세계 전통의상을 착용하고 각국의 문화를 나누는 이번 행사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진천군, 신임이장 역량강화 교육 실시

[뉴스스텝] 충북 진천군은 2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올해 위촉된 신임이장 23명을 대상으로 신임이장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올해로 12년 차 이장인 이병종 이장단 연합회장의 강연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지방자치시대 이장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지역사회 대표인 이장의 역할, 이장이 가져야 할 올바른 자세, 스마트이장넷 사용방법 등의 내용을 설명했으며 이병종 회장이 그동안 실제로 겪은 사례들을 공유

익명의 기부자, 평택시 세교동에 라면 100상자 전달

[뉴스스텝] 평택시 세교동 행정복지센터에 성탄절을 앞두고 익명의 기부자가 라면 100상자를 놓고 사라져 연말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을 전했다. 23일 오전, 세교동 행정복지센터 입구에는 이름을 밝히지 않은 기부자가 남기고 간 메모와 라면 100상자가 놓여 있었다. 기부자가 남긴 메모에는 “아주 작지만 힘들고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따뜻하고 즐거운 성탄절 보내세요~”라는 메시지로 주

칠곡군, 이주노동자 등 취약계층 사업장 및 주거시설 합동점검 및 캠페인 실시

[뉴스스텝] 칠곡군은 19일 관내 이주노동자 사업장 및 숙소를 대상으로 고용노동부 대구서부지청,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합동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해당 점검은 올해 전국적으로 고용허가제(E-9 비자)로 들어온 외국인 근로자가 산업재해로 사망하는 사고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이를 방지하고자 중앙-지방 합동점검팀을 구성, 지역 내 민간 부분 중대재해 예방 및 취약계층 보호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