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보건소, 임산부 건강증진 프로그램 연중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7-04 11:10:38
  • -
  • +
  • 인쇄
모유수유클리닉 운영 등 임산부·영유아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
▲ 임산부 건강증진 프로그램

[뉴스스텝] 제주보건소는 임산부의 건강한 출산을 위해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한다.

임산부 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는 △모유수유 교육 및 상담,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교육, △출산용품 만들기, △임산부와 영유아의 구강건강관리, △정신건강교육 등이 있으며, 제주보건소 1층 보건교육실에서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모유수유 클리닉과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교육도 연중 운영되고 있으며, △모유 수유의 장점, △모유 보관법, △수유자세 지도 및 신생아 케어방법 등에 대한 교육과 상담이 이루어진다.

참석인원과 횟수에 대한 제한은 없으며, 임산부와 출산부는 희망일자에 별도의 신청 없이 방문해 참여할 수 있다.

그리고, 임신부 필라테스 교실을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지속 운영할 계획이며 각 프로그램별 운영시간, 인원, 신청 자격기준 등 자세한 내용은 제주보건소 누리집을 통해 매달 마지막 주 화요일에 확인하면 된다.

홍은영 보건행정과장은 “앞으로도 더 많은 임산부가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가을빛 명절, 경북 자연휴양림에서 자연 품으로 초대합니다

[뉴스스텝] 경상북도는 추석과 긴 연휴를 맞아 자연휴양림에서 가족과 친척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산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우선, 관광객들의 이용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22곳 자연휴양림에서 안전사고 최소화를 위해 건축·소방·전기·가스 등 분야별 전문가들과 함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인 점검과 환경 정비를 마치고, 방문객 맞이를 위한 준비를 완료했다.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 만큼, 방문객

경북도, 추석연휴 식중독 예방‘손보구가세’실천 당부

[뉴스스텝] 경상북도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도민들이 가족과 함께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식중독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최근 5년간(2020~2024년) 도내 식중독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가을철 발생은 20건(367명)으로, 전체 식중독 환자의 32%를 차지했다.특히, 가을철 식중독 발생의 주요 원인은 살모넬라로, 달걀 조리 과정에서의 위생 부주의가 가장 큰 원인으로 분석됐다.이에

김민석 국무총리, 장흥 벼 깨씨무늬병 피해 현장 방문

[뉴스스텝] 장흥군은 김민석 국무총리가 7일 장흥군 안양면 해창리 일원을 방문해 ‘벼 깨씨무늬병’ 피해 현장을 점검했다고 전했다.이번 현장 방문은 최근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벼 깨씨무늬병의 피해 상황을 살피고, 정부 차원의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현장에는 김민석 총리와 김영록 전남도지사, 문금주 국회의원, 김성 장흥군수, 김재승 장흥군의회 의장 등이 함께 참석했다.김 총리는 약 1시간 동안 피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