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일반위탁부모(친인척) 보수 교육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6-14 11:15:10
  • -
  • +
  • 인쇄
동해시청 본관 4층 소회의실
▲ 동해시, 일반위탁부모(친인척) 보수 교육 실시

[뉴스스텝] 동해시는 지난 5월 30일 시청 4층 소회의실에서 가정위탁아동의 일반가정 위탁부모(친인척)를 대상으로 위탁부모 보수교육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강원도 가정위탁지원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날 교육은 관내 위탁가정 19세대를 대상으로 ▲ 위탁가정 지원서비스 안내 ▲ 아동학대예방교육 ▲ 양성평등교육 ▲ 위탁아동 소통 및 양육스트레스 해소 방법 등을 교육하였다.

한편, 일반 가정위탁이란 부모의 부재(사망, 질병, 학대 등)로 인해 부모에게 보호를 받지 못하는 아동들을 친인척이나 친인척외 가정에서 안전하게 보호하고 양육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말하며, 동해시에는 총 19가정에서 25명의 아동들이 친인척과 친인척인 아닌 일반가정에게 보호를 받고 있다.

석해진 가족과장은 “위탁부모 양성을 위해 매년 수시로 가정위탁 부모 모집과 함께 보수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가정에서 보호를 받지 못하는 아동들이건강한 가정에서 안전하게 보호받으며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전북자치도 남원의료원, 보건복지부 ‘응급실 기반 자살시도자 사후관리 사업’신규 선정

[뉴스스텝] 전북특별자치도는 남원의료원이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인 ‘2025년도 응급실 기반 자살시도자 사후관리사업’ 신규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이 사업은 응급실에 내원한 자살시도자의 정서적 안정을 돕고, 정신건강 치료와 상담 서비스로 연계해 재시도를 예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응급의료와 정신건강서비스의 연계를 강화해 자살위험군을 조기에 개입·관리하는 것이 핵심이다.남원의료원은 응급실 내원

전주시, 소상공인·중소기업의 공유재산 임대료 감면 지원

[뉴스스텝] 전주시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을 위해 공유재산 사용료를 감면해주기로 했다. 시는 장기화된 경기 침체와 내수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공유재산의 사용료와 대부료를 한시적으로 감면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이는 지난달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법 시행령’이 개정된 데 따른 조치로, 시는 공유재산심의회를 거쳐 공유

서울시의회 이민석 의원, ‘한·중·일 지방의회 원탁회의’서 동북아 경제협력 비전 제시

[뉴스스텝] 서울특별시의회 이민석 의원(국민의힘, 마포1)은 10월 15일 중국 장쑤성 옌청시에서 개최된'장쑤성인민대표회의와 한·일 지방의회 원탁회의'에 참석하여 ‘경제 협력을 통한 상호 이익 실현’을 주제로 의제 발표를 했다. 이번 회의는 장쑤성인민대표회의 초청으로 열렸으며, 서울시의회를 비롯해 경기도의회·충청남도의회·전라북도의회, 일본 홋카이도의회·지바현의회 등 한·일 지방의회 대표단 6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