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사천시 자율방재단 전진대회 및 역량강화를 위한 현장견학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0-22 11:15:02
  • -
  • +
  • 인쇄
▲ 2025년 사천시 자율방재단 전진대회 및 역량강화를 위한 현장견학

[뉴스스텝] 사천시 자율방재단은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2일간 제천시에서 열린 “제20주년 기념 자율방재단 전진대회”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전국의 자율방재단이 기후변화 및 재난 대응 관련 최신 정보를 습득하고, 다른 지역 자율방재단원들의 경험을 상호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재난 대응 기법과 장비 사용법에 대한 실습도 이뤄졌다.

이어서 자율방재단원들의 지역 이해도와 현장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한 역량강화 현장견학도 진행됐다.

단원들은 한방엑스포공원, 청풍문화재단, 전통시장 등을 방문해 재난 예방 및 안전관리 우수사례를 직접 살펴보았다.

한방엑스포공원에서는 대규모 행사 시 안전관리 체계와 비상대응 매뉴얼을 확인하고, 청풍문화재단에서는 관광지 내 안전관리 운영 사례를 공유받았다.

제천 전통시장에서는 화재예방시설과 재난 취약지역 현장을 점검하며 시민 밀집지역의 재난위험요소 관리 방안을 논의했다.

박덕만 단장은 “재난 대응 역량 강화와 함께 지역 사회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다”며 “정기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자율방재단의 대응능력을 더욱 향상시키고,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전북도, 김제 벼·논콩 피해 현장 방문… 신속한 복구 대책 추진

[뉴스스텝] 전북특별자치도는 김제시 죽산면 일대에서 8월부터 10월까지 이어진 잦은 비로 벼와 논콩 재배 농가의 피해가 확산됨에 따라, 10월 26일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한 도의원과 관계 공무원들이 현장을 직접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신속한 복구 대책 마련에 나섰다고 밝혔다.이번 현장 방문은 김관영 전북특별도지사를 비롯한 도의원, 도·김제시청 관계자 및 농가들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벼 수발아 피해

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영화로 힐링한 DAY2’

[뉴스스텝] (사)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순자)는 10월 25일(토) 오전 10시, HD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울산 동구 자원봉사자를 위한 “영화로 힐링한 DAY2”를 실시했다. ◈ 본 행사는 올 한해에 다양한 분야에서 수고한 여러 자원봉사단체들 선정하여 감사의 마음과 쉼을 선물 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참여한 단체로는 환경정화 단체, 의용소방대, 적십자봉사회, 자율방범대, 푸드뱅크 지원(사랑의 빵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대전의 역사와 예술, 춤으로 되살아나”

[뉴스스텝]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26일 유림공원(유성구 봉명동)에서 열린 2025 대전십무 공연에 참석해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정책적 관심과 지원 의지를 밝혔다.(사)정은혜민족무용단이 주관하는 2025 대전십무는 대전의 역사, 자연, 인물 등을 춤 예술로 형상화한 열 개의 작품으로, 2014년 홍동기의 음악과 정은혜의 안무로 완성돼 그동안 대전의 정체성과 정신을 형상화해 시민들에게 깊은 울림을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