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 농업인들을 위한 제36회 철원군 선진농업인 대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11-09 11:25:06
  • -
  • +
  • 인쇄
▲ 철원군청

[뉴스스텝] 철원군이 2023년 농업인의 날 기념 “제36회 철원군 선진농업인 대회”를 11월 10일 철원군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촌지도자, 쌀전업농, 후계농업경영인, 생활개선, 여성농업인, 농민회, 쌀연구회, 4-H 총 8개 농업인단체가 주관하며 회원 및 관계자 등이 400여명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일정은 ‘철원군 쌀 산업 발전 방향’이라는 주제로 농업발전방안 토론(9시 30분부터 11시 30분), 개회식(11시 30분), 농업인과 함께하는 화합행사(13시 30분부터 16시 30분) 등으로 한 해 농사를 마무리하는 농업인들을 위한 특별한 자리인 만큼, 우리군 농업인이 하나 되는 농업축제의 장이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

철원군 농업인단체협의회 김동익 회장은 “1년 동안 수고한 농업인의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하는 행사이니, 많은 농업인들의 참여로 이 행사를 빛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으며, 최근에 럼프스킨병 철원 발생에 따라 축산관련 농업인은 참석을 자제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이재명 대통령 부부 교회 예배 참석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성탄절을 맞아 오늘 오전 인천 해인교회에서 성탄 예배에 참석했다.해인교회는 1986년 노동자들이 돈을 모아 설립한 민중교회로 출발했으며, 이 대통령이 국회의원이었을 때 지역구였던 계양구에 소재한 작은 교회이다.지금도 교인 중에는 노숙인, 가정폭력 피해자 등 소외계층이 많으며, 노숙인 쉼터 등 여러 지역사회 사업을 하며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분들에게 온기를 전달하고

서울시 성탄절 밤 한파주의보 발효에 따른 긴급 대응체계 가동...취약계층 보호 총력

[뉴스스텝] 서울시는 12월 25일 오후 5시, 김성보 행정2부시장 주재로 한파 대응 상황 점검 회의를 열고, 취약계층 보호를 중심으로 한 빈틈없는 상황관리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25일 오후 9시 기준 서울 전역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될 예정으로, 당분간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시는 한파로 인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4시간 한파 종합지원상황실 가동 수도관

칠곡군, 호이 멘토링 겨울방학 캠프 개최

[뉴스스텝] 칠곡군과 칠곡교육지원청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1박 2일간 서울지역에서 칠곡미래교육지구사업의 일환으로 ‘2025 호이 멘토링 겨울방학 캠프’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지난 8월 호이 멘토링 여름 캠프에 이어 칠곡 출신 멘토-멘티의 소통을 통해 학업과 생활 전반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지역 선후배 간 네트워크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를 위해 공개모집으로 선발된 칠곡군 출신 대학생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