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방정환교육지원센터, 2025 시네마 에듀 콘서트’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1-03 11: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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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을 주제로 첼로, 피아노, 탭댄스가 어우러진 특별한 공연 펼쳐져
▲ 2025 시네마 에듀 콘서트’개최

[뉴스스텝] 중랑구가 오는 2025년 1월 8일, 구청사 지하대강당에서 ‘첼리스트 성승한의 시네마 에듀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구민들에게 예술을 통한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사회에 문화적 풍요를 더하고자 기획됐다.

우리은행의 후원과 중랑구청의 주최 및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첼로, 피아노 연주와 더불어 탭댄스가 어우러진 풍성한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다.

국립발레단 영상 프로젝트의 감독 첼리스트 성승한은 감동적인 영화 장면들을 음악으로 재구성하며, 관객과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구민들에게 영화, 음악, 춤이 하나가 된 특별한 문화 체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뮤지컬 ‘빌리 엘리엇’의 안무가로도 활동한 탭댄서 이정권이 춤으로 함께해 음악의 리듬과 감동을 더욱 깊이 전달한다.

단순한 연주 감상에 그치지 않고 관객과 진정성 있는 소통의 장이 펼쳐지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피아니스트 민시후의 참여도 더해져 다채로운 공연이 완성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중랑구 방정환교육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지난 2024년 12월 26일 오후 2시부터 선착순으로 모집 중이다.

지역 내 재학생과 가족을 대상으로 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구민들이 다양한 문화 예술을 접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며 “2025년에도 다양한 교육에 대해 아낌없이 지원하며 ‘교육도시 중랑’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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