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립도서관, ‘도서관과 함께하는 사계절 별밤산책’ 4회차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1-11 11:30:14
  • -
  • +
  • 인쇄
▲ 사천시립도서관, ‘도서관과 함께하는 사계절 별밤산책’ 4회차 개최

[뉴스스텝] 사천시립도서관은 11월 12일 ‘도서관과 함께하는 사계절 별밤산책’ 4회차 강연과 천체관측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도서관과 함께하는 사계절 별밤산책’ 4회차 프로그램은 이소월 가야별연구소 대표의 강연과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천체관측 체험으로 구성됐다.

강연은 저녁 6시 30분부터 시작되며, 사전 예약자에 한해 참석할 수 있다.

'별자리를 알면 우주가 보인다'는 주제로 별자리와 우주에 대한 이해를 돕고, 천문학적 사고를 한층 더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천체관측 행사는 저녁 7시부터 시작되며,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망원경을 이용한 관측 체험을 통해 평소에 쉽게 볼 수 없는 별, 행성, 은하 등을 가까이에서 관찰하며, 실시간으로 우주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쌓을 수 있다.

강연 모집대상은 관내 시민으로 11월 9일부터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모집한다. 잔여 좌석에 한해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사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사천시립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이번 사업은 과학문화 확산을 목표로 총 4회에 걸쳐 강연과 천체관측 행사로 진행했는데, 1회차는 개관행사와 함께 마술공연 및 체험활동, 2~3회차는 천문학과 우주를 주제로 한 강연으로 진행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과 관측행사를 통해 더 깊이 있는 지식을 얻고 과학적 사고를 향상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대전교육청, 전국이중언어말하기대회를 휩쓸다!

[뉴스스텝] 대전시교육청은 11월 8일 서울 LG사이언스파크에서 열린 제13회 전국이중언어말하기대회에서 대전 대표로 참가한 학생 3명이 모두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 중등부문에서는 대전외국어고등학교 한리안 학생이 금상(교육부장관상), 대전제일고등학교 최원진 학생이 은상(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으며, 초등부문에서는 대전대화초등학교 나탈리 학생이 동상(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대구 중구, 제3차 기후위기 적응대책(2026-2030)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뉴스스텝] 대구 중구는 지난 10일 구청 상황실에서 ‘제3차 기후위기 적응대책(2026~2030)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4월부터 약 7개월간 추진된 연구용역의 결과를 공유하고, 중구의 지역 특성에 맞는 실효성 있는 기후위기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류규하 구청장과 부구청장, 구의원, 외부 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구민과 함께

2025년 합천군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 '이장단 여성친화도시교육'실시

[뉴스스텝] 합천군과 합천가정상담센터는 올해 7월 4일부터 11월 5일까지 관내 9개 읍․면을 순회하며 2025년 합천군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으로 '이장단 여성친화도시교육'을 진행했다. 이 교육은 양성평등 실현, 가족지원, 여성교육 및 복지증진을 위해 실시된 사업으로, 지자체와 주민을 연결해주는 이장단을 대상으로 양성평등한 지역 정책 수립에 기여하고 돌봄과 안전이 조화롭게 실현되는 지역사회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