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횡성 문화관광포럼 개최, 지역 관광 발전 전략 모색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0-24 11:25:26
  • -
  • +
  • 인쇄
2024. 10. 28.(월) 14:00 / 횡성문화원 발표회장
▲ 2024 횡성 문화관광포럼 포스터

[뉴스스텝] 횡성문화관광재단(대표 이재성)은 오는 28일 횡성문화원 발표회장에서 ‘2024년 횡성 문화관광포럼’을 열고 관광사업 발전과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

한국관광학회가 주관하고 강원일보사, 수자원공사 횡성원주권지사 참여로 진행되는 이번 포럼에서는 다양한 지역 특화 관광 전략과 과제가 논의될 예정이다.

먼저 박희은 한국관광개발연구원 실장이 발제자로 나서 강원형 워케이션 발전과 과제에 대해 발표하고 박주영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실장이 횡성 미식관광 활성화 방안을 제시한다.

이어 이인재 한국관광학회 부회장의 사회로 윤혜진 경기대 교수, 황영주 여행의행복 대표, 문소연 한국관광공사 국민관광전략팀장, 하동원 한국융합관광연구소장, 이영주 강원연구원 연구위원이 발제안과 횡성호수 관광개발을 두고 토론을 벌인다.

발제와 토론에 앞서는 지난 10월‘횡성군 관광 매력 및 경쟁력 강화 방안'을 주제로 한 공모전 수상팀인 한라대 문화관광경영학과, 인하공업전문대 관광경영학과 대학생팀의 발표가 진행된다.

이재성 대표는 “이번 포럼은 횡성의 관광자원을 활용한 실질적인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중요한 자리"라며"특히 워케이션과 미식관광, 호수 관광 개발 등 경쟁력 있는 관광 상품 개발의 방향성을 제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속초시립도서관, 기후위기에서 기후회복으로 인문학 특강 개최

[뉴스스텝] 속초시립도서관은 오는 9월 18일 오후 7시 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시민 40여 명을 대상으로 인문학 특강 ‘기후위기에서 기후회복으로’를 진행한다. 이번 특강은 ‘2025 사시사철 인문학’ 시리즈의 네 번째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강연자는 대기과학자이자 경희사이버대학교 기후변화 특임교수로 활동 중인 조천호 교수다. 조 교수는 이번 강의를 통해 기후위기를 단순한 환경 문제로만 보지 않고, 인류 공동체

칠곡군의회 오용만 의원,약물 오·남용 예방과 자극적 상품명 개선으로 군민 건강 보호 촉구

[뉴스스텝] 칠곡군의회 오용만 의원은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칠곡군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활동과 마약류 상품명 사용문화 개선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오 의원은 “최근 청소년층을 넘어 노인층에서도 의약품 남용 문제가 심화되고 있으며, 사회 전반적으로 마약류 상품명이 자극적으로 사용되어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떨어뜨리고 있다.”며 우려했다. 그리고 “이러한 문제를 해

오경훈 진주시의원, 자치법규 다듬고 읍면동위원회에 힘 싣는다. “모두가 누리는 무장애도시 진주”

[뉴스스텝] 진주시 무장애 도시 조성 조례가 전부개정되면서 적용대상 개별시설의 범위가 확대되고, 시와 읍면동의 무장애도시추진위원회에 대한 재정적 지원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오경훈 진주시의원이 대표 발의한 전부개정조례안이 제268회 진주시의회 임시회 경제복지위원회 심의를 거쳐 16일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최종 가결되면, 공원, 공공건물, 공중이용시설, 공동주택 외에도 통신시설과 그밖에 편의시설 설치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