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 최고의 명필을 가린다, 2022 여초서예대전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11-03 11: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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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여초서예관 휘호대회 전경

[뉴스스텝] 여초서예관은 11월 5일 인제체육관에서 2022 여초서예대전을 개최한다. 돼지열병과 코로나로 인해 최근 3년간은 공모전으로 진행해왔고 올해는 2018년 이후 4년 만의 현장 휘호대회가 치러진다.

여초서예대전은 당대 최고의 명필 여초 김응현 선생의 숭고한 서법 정신을 기리고 서예인구의 저변 확대를 목적으로 개최되는 전국 단위의 서화예술경연대회이다.

2022 여초서예대전은 제8회 여초전국휘호대회와 제45회 전국학생휘호대회 2개의 세부대회로 나뉜다. 제8회 여초전국휘호대회는 20세 이상의 성인부와 70세 이상의 기로부로 구분되며, 제45회 전국학생휘호대회는 14~19세의 중고등학생부와 8~13세의 초등학생부로 구분된다.

참가 부문은 한글, 한문, 문인화, 전각 총 4개이다. 성인부와 기로부는 대전 당일 주어지는 명제에 따라 경연을 진행하고, 학생부는 미리 공지된 명제에 따라 경연을 진행한다.

총 3,330만원의 시상금이 걸린 대회로 특히 성인부 대상은 500만원의 시상금과 함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상장이 수여될 예정이다.

참가접수는 10월 4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됐으며, 문의는 여초서예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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