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조정실, 광복80년 기념 전시 모바일 스탬프 투어 진행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8-08 11: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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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국립과천과학관 등 6곳, 8월 9일부터 24일까지
▲ 광복80년 기념전시 모바일 스탬프 투어 홍보물

[뉴스스텝] 광복 80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는 오는 8월 9일부터 24일까지 총 2주간 6개 전시를 대상으로 ‘광복 80년 기념 전시 모바일 스탬프 투어’ 를 진행한다.

대상 전시는 국립민속박물관 파주 '되찾은 빛, 이어질 노래 아리랑', 서울역사박물관 '우리들의 광복절', 국가유산청 '빛을 담은 항일유산', 국립과천과학관 '과학조선을 꿈꾸다 – 과학기술자들의 독립운동',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임시의정원에서 국회로', 독립기념관(천안) '태극기, 바람 속의 약속' 등이다.

해당 전시를 방문하는 누구나 개인 휴대폰을 사용하여 스탬프 투어에 참여할 수 있다. 전시 관람 후에 전시관에 마련된 QR코드를 찍어 스탬프를 적립하는 방식이며, 3개 스탬프를 모으면 광복 80년을 기념하는 한정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제공되는 기념품은 두 종류이다. 8월 9일부터 17일 사이 스탬프 3개를 적립한 관람객은 광복 80년 기념 한정판 연구용 화폐를, 8월 18일부터 24일 적립한 관람객은 김구 선생과 유관순 열사 키링 2종을 현장에서 받을 수 있다. 선착순 7,000명 대상이며 중복 수령은 할 수 없다.

아울러 이번 행사 참여 관람객을 위한 별도 경품행사도 마련했다. 스탬프 적립 개수와 상관없이 스탬프 투어에 참여한 관람객은 누구나 개인 소셜미디어(SNS)에 인증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총 80명에게 커피 쿠폰도 지급한다.

광복 80년 기념사업 추진기획단 박상철 단장은 “이번 스탬프 투어를 통해 광복 80년 기념 전시를 더 많은 국민이 관람하기를 바란다”면서, “이번 이벤트를 통해 광복 80년의 의미를 느껴보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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