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의회 윤석민 의원, ‘강남비전100’ 연구단체 활동 마무리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1-06 11:3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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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서역 일대 대규모 개발사업 관리·감독과 개선 방안 도출
▲ 강남구의회 윤석민 의원(왼쪽에서 두 번째)이 의원연구단체 ‘강남비전100’ 최종보고회에 앞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뉴스스텝] 서울시 강남구의회 윤석민 의원(국민의힘 재선, 개포1·2·4동)이 대표로 활동한 의원 연구단체 ‘강남비전100’은 지난해 6월 연구용역 착수를 시작으로 활발한 연구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강남비전100’은 강남구의 100년 앞을 내다보는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구성된 연구단체로, 수서역 슈퍼역세권 개발사업과 철도망 확충, 로봇거점지구 조성, 수서택지개발지구 재건축 등 대규모 개발사업의 경제적·사회적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적 방향성을 제시했다.

이번 연구 활동에서는 수서역 일대의 주요 개발사업 추진 현황을 철저히 검토하고, 당초 계획과 실행 간의 차이를 분석해 문제점을 발굴했다. 이를 통해 해당 기관과 협의하여 개선 방안을 제시함으로써 사업의 성공 가능성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또한,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며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도출하고, 다양한 기능을 갖춘 미래형 복합도시 기반 구축을 통해 강남구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방안을 모색했다.

윤석민 의원은 “수서역 일대는 강남구의 경제적·사회적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며 “이번 연구단체 활동을 통해 강남구가 미래지향적 복합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초석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단체는 윤석민 의원을 대표로, 간사 이동호 운영위원장, 이호귀 의장, 김형대 의원, 한윤수 의원, 이성수 의원, 손민기 의원 등 총 7명의 의원이 참여했다. 연구는 수서역 일대 발전을 위한 구체적 전략 마련과 실질적 개선 방안 도출을 목표로 진행됐으며, 주민 중심의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이라는 성과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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