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농산물 비축·출하기능 높여 가격안정 및 농가소득 제고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1-31 11:15:50
  • -
  • +
  • 인쇄
'강원권 농산물 비축기지 건립'추진 및'채소류 출하조절시설'설치로 식량작물 및 원예작물 모두 수급조절기능 강화
▲ 강원도청 전경

[뉴스스텝] 강원도는 농산물 수급조절과 가격안정을 통해 농가소득을 높이고, 도민경제생활의 안정을 위한 '농산물 비축기지 건립'연구용역과'채소류 출하조절시설 설치'사업이 금년부터 추진된다고 밝혔다.

최근 기후변화와 국제분쟁으로 식량안보 위기의식이 고조되는 가운데, 전국 14개의 비축기지를 운영하는 농식품부는 국제곡물가격 급등에 따른 식량안보 확보를 위해 강원권 신규건립의 타당성 연구용역을 2023년도에 추진한다.

농산물 비축기지는 농산물 성출하기에 농가 수취가격을 보장하여 가격폭락을 방지하고, 지속적인 영농을 가능하게 하며, 부족 농산물은적기 수입ž공급함으로써 국민경제생활의 균형 유지와 식량위기 상황에 대비하는데 목적이 있다.

강원권 농산물 비축기지 건립 시 도내 농산물을 포함한 비축 농산물의 원활한 보관과 유통을 통해 국내 농산물 수급조절이 원만해 지고, 비축 농산물 수요에 대비한 도내 농가의 2모작 체계 구축 등 생산증가와 함께 안정적 소득보전을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채소류 출하조절시설 설치'지원 사업은 가격 등락폭이 큰 채소류의 시장가격 안정을 위해 2년간 100억원을 투입하여 저온저장시설을 비롯한 위생선별시설 및 가공시설을 갖추고, GAP 인증을 통해 농산물 안전성을 높여 나가게 된다.

강원도 배추는 전국 재배면적의 25%를 차지하고, 고랭지 면적 비중은 전국의 92.6%에 이른다. 유통인 주도형 출하조절 체계를 구축하여 도내 생산물량 이외 전국단위 유통망을 가동하여 연중 안정적 공급체계를 유지하고, 절임배추 사업화로 가격변동 리스크에 유연하게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조합원 개별의 농업인력 조달 및 포전관리, 수확작업에서 공동작업단 중심으로 조직화하여 생산비 절감과 함께 규모화를 통한 시장교섭력 확대로 농가 소득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진휘 농정국장은 “농산물 비축기지와 출하조절시설의 구축을 통해 식량작물부터 원예작물에 이르기까지 수급조절이 원활해지고, 이와 연계하여 보관ž운송 등 물류산업과 가공 산업의 활성화를 통해 농가 소득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김혜경 여사, 2026 설맞이 한복인 신년회 참석

[뉴스스텝] 김혜경 여사는 6일 2026 설맞이 한복인 신년회에 참석하기 위해 서울 중구 정동1928 아트센터를 방문했다.신년회 참석에 앞서 김혜경 여사는 한복 나눔 장터와 한복 전시를 관람하고, 행운 명태 만들기 체험에 참여했다.이번 체험에는 한복을 사랑하는 국내외 인플루언서 7인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행운 명태 만들기 체험은 액운을 막고 복을 부른다는 의미를 담은 ‘행운 명태’를 명주실로 감싼 뒤 키

이재명 대통령 "남부내륙철도는 지역 성장동력 만들 국토 대전환의 시작"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은 6일 "남부내륙철도는 단순히 선로 하나를 놓는 사업이 아니다"라며 "수도권에 모든 것이 집중된 '일극 체제'에서 벗어나 사람과 지역을 잇고, 기회를 연결하며, 지역의 성장동력을 만들어내는 국토 대전환의 시작"이라고 말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남부내륙철도 착공식에서 기념사를 통해 "남부내륙철도가 마침내 착공한

이재명 대통령 "모든 돈 부동산투기로 몰리면 발전 못해…반드시 시정"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은 6일 "나라의 모든 돈이 부동산 투기로 몰려서 생산적 분야에는 돈이 제대로 가지 않고, 이상하게 되면 사회가 건강하지 못하고 발전하지 못하게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경상남도 창원시에서 열린 타운홀미팅에서 "불균형 문제, 수도권 집중 문제는 우리가 무슨 수를 써서라도 반드시 시정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이 대통령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