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정책 토론 예능 프로그램 '더로직' 공론장을 만들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6-01-21 11: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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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회 고민을 국민과 함께 재미있게 풀어가는 숙의 민주주의의 과정 방향성 제시
▲ '더 로직' 프로그램(출연자 100인)

[뉴스스텝] 문화체육관광부는 사회적 쟁점이 되는 정책에 대해 국민과 함께 즐기며 깊이 생각해 보는 신개념 예능형 토론 프로그램 '더 로직(THE LOGIC)'을 선보인다. '더 로직'은 1월 22일부터 2월 19일까지 한국방송(KBS) 2채널을 통해 매주 목요일 밤 9시 50분에 70분간 방송될 예정이다.

'더 로직'은 국민 100명이 직접 토론에 참여해 정책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쇼츠’, ‘릴스’ 등 짧은 콘텐츠 소비가 주를 이루는 시대에 우리 사회의 주요 고민을 깊이 있게 논의하며 국민적 공론의 장을 형성하는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기존의 딱딱하고 정형화된 정책 토론의 틀에서 벗어나기 위해 서바이벌, 사회실험, 관찰 카메라 등 국민에게 친숙한 예능적 장치를 가미했다. 이를 통해 시청자들이 정책을 더 이상 어렵고 지루한 대상이 아닌, 우리 삶과 직결된 흥미로운 이야기로 받아들이고 함께 고민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특히 치열한 경쟁을 거쳐 선발된 일반 시민과 함께 각 분야를 대표하는 화려한 출연진이 참여해 풍성한 논의의 장을 마련한다. 케이팝 그룹 ‘에이비식스(AB6IX)’의 이대휘, ‘엑스디너리 히어로즈’의 건일, ‘유나이트(YOUNITE)’의 은호를 비롯해 ‘브레이브걸스’ 출신 유정, 방송인 서출구, 샘 해밍턴, 일리야 벨랴코프, 수잔 샤키야, 크리스 존슨 등 다양한 배경을 가진 연예인이 참여한다. 또한 노영희, 임현서, 신인규 변호사와 박문성 축구 해설위원 등 전문가 집단이 논리의 깊이를 더한다. 여기에 주언규, 명민준과 같은 유튜브 창작자와 ‘만남중창단’으로 알려진 김진 목사, 박세웅 교무 등 종교계 인사, '나는 솔로' 방송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김하섭(28기 영수), 이희수(12기 광수), 이바로슬(13기 광수) 씨 등 각계각층의 국민이 참여해 우리 사회가 직면한 과제에 대해 다양한 관점에서 심도 있는 토론으로 충분히 의논하고 의사를 결정하는 숙의 민주주의 가능성을 탐색한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더 로직'에서는 지루하고 긴 정책 토론 대신 예능의 틀을 빌려 우리 사회의 다양한 참여자들이 숙의하고 어우러지는 공론장을 만들었다.”라며 “이번 프로그램이 숙의의 과정을 더욱 쉽고 재미있게 방송 안팎으로 확산해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촉진제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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