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2024년 성과평가위원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5-09 11:25:50
  • -
  • +
  • 인쇄
2024년 성과관리 운영계획 심의‧의결
▲ 서구 2024년 성과평가위원회 개최 사진

[뉴스스텝] 대전 서구는 ‘2024년 성과평가위원회’를 개최하고, 2024년 성과관리 운영계획을 확정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신규 위원 4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2024년 성과관리 운영계획(안)을 심의ㆍ의결했다.

서구는 조직 비전 및 전략목표와 연계한 132개 지표 운영을 통하여 성과관리를 내실화하고 지표평가, 가감점평가, 상위자평가 등 종합평가를 실시해 구정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2024년 성과관리는 지표의 품질과 사업 효과성 등을 측정하는 지표성격평가와 사후수행평가 비중을 높여 단순 목표 달성이 아닌 성과 달성에 초점을 맞춰 평가하게 된다.

평가 우수부서에는 인센티브가 제공되고, 평가 결과는 인사와 보수체계 등에 반영된다.

서철모 청장은 “성과에 따른 공정한 평가와 보상으로 일하는 조직 문화를 구축하고, 구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행정 성과를 극대화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제주도, ‘반려가로수 돌봄’ 확대…21개 단체 참여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민이 직접 가로수를 돌보고 가꾸는 참여형 도시녹화 사업인 ‘반려가로수 돌봄사업’을 확대한다. 제주도는 26일 입양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반려가로수 입양단체 10곳을 추가로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총 21개 입양단체(기관)가 가로수를 직접 가꾸는 활동을 하게 됐다. 반려가로수 돌봄사업은 도민이 입양단체로 참여해 쓰레기 수거, 잡초 제거 등 가로수를 직접 돌보고 가꾸는

제주, 빅데이터 기반 인구정책 통합플랫폼 내년 1월 운영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가 급변하는 인구 구조에 대응하고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제주 인구정책 통합 플랫폼’을 구축해 2026년 1월 초 정식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플랫폼은 주민등록상 거주 인구뿐 아니라 제주에 머물고 활동하는 생활인구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휴가지 원격근무(워케이션)와 배움여행(런케이션)의 통합 서비스 및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 정보를 한눈에 제

제주도, 2025년 현장 도지사실 서귀포서 마무리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는 26일 오후 2시 서귀포시 서홍동주민센터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열고 남부권역 도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 지난 11월 한림읍(서부)과 구좌읍(동부), 12월 이도2동·노형동(북부)에 이어 다섯 번째로 마련된 이날 현장 도지사실은 서귀포시를 포함한 남부권역 주민들의 관심 현안을 직접 챙기기 위해 이뤄졌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이날 서홍동주민센터에 도착해 일선 현장에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