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2024학년도 학교급식 운영 방향 밝혀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2-08 11:30:28
  • -
  • +
  • 인쇄
6일∼7일 학교급식 업무담당자 직무연수 실시
▲ 충남교육청, 2024학년도 학교급식 운영 방향 밝혀

[뉴스스텝] 충남교육청은 도내 학교 및 유치원 급식 업무 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직무연수를 6일부터 7일까지 충남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도내 유·초·중·고·특수·각종학교 영양교사·영양사 및 운반급식교 급식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이루어진 이번 연수에서는 ▲2024학년도 학교(유치원)급식 기본방향 안내 ▲영양·식생활교육 실천 사례 ▲알기 쉬운 식중독 예방법 ▲저탄소 초록급식과 연계한 효과적인 음식물쓰레기 절감 운영 사례발표 ▲유치원급식 위생관리 ▲사례를 중심으로 한 청렴교육 등 학교급식 운영에 필요한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연수에서 안내된 ‘2024학년도 학교급식 기본방향’은 학교급식 운영의 내실화, 학교급식 위생·안전관리 강화, 안전하고 우수한 식재료 사용, 학교급식 영양관리 강화, 영양·식생활 교육 및 지도 관리, 학교급식비 지원과 운영, 학교급식 일반관리 등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한 7개의 중점과제로 구성됐다.

김지철 교육감은“다가오는 새학기를 준비하느라 분주한 가운데 연수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새학기에도 충남 학생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학생생활기록부 품질 관리 컨설팅 전개

[뉴스스텝]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관내 52개 중학교를 대상으로 학교생활기록부의 공정성과 신뢰도를 확보하기 위한 ‘2025학년도 학교생활기록부 자율사이버점검 및 현장지원단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나이스(NEIS) 시스템을 활용한 단위 학교의 자율 점검과 더불어, 교육과정 및 학생부 기재 전문가로 구성된 ‘현장지원단’의 정밀 컨설팅을 결합하여 학생부 기록의 품질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데

수원특례시, 민원행정발전 유공 '대통령상'…'특이민원 대응 전문관' 성과 인정 받아

[뉴스스텝] 수원특례시가 민원처리담당자 보호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구축한 성과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주관 ‘민원행정발전 유공(민원처리담당자 보호) 분야’ 대통령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2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렸다.수원시는 전국 최초로 ‘특이(악성)민원 대응 전문관제도’를 도입해 민원 담당 공무원의 안전과 권익을 보호하고,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체계를 정착시킨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수원시는 지난 1월 경찰

수원시 권선구 평동 새마을부녀회, 간식 나눔으로 지역 어린이에게 사랑 전달

[뉴스스텝] 지난 23일, 평동 새마을부녀회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을 위하여 간식을 정성껏 만들어 전달하는 특별한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평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아이들을 위해 뉴욕핫도그를 직접 만들어 포장하고, 신선한 귤과 함께 관내 지역아동센터 8개소로 전달했다. 비 내리는 궂은 날씨임에도 부녀회원들은 사랑을 나누기 위해 기꺼운 마음으로 봉사에 힘썼다.서정란 평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아이들이 간식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